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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명 몰린 한화볼파크...홈경기 연속 매진 20경기로 연장

2025-05-25 06:30:00

24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한화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24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한화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에서 펼치는 인기몰이가 계속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는 1만 7천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한화는 이번 경기를 통해 4월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이어온 홈경기 입장권 완판 행진을 20경기까지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홈경기 연속 매진 부문에서 기존 최고 기록은 작년 5월 한화가 자체적으로 세운 17경기였으나, 이를 3경기 더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화의 흥행몰이는 홈구장을 넘어 전체 경기로도 확산됐다.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합친 연속 매진 기록에서도 18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까지 20경기 완판을 달성했다.

다만 이 기록은 20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관중 4천 499명이 입장하며 매진에 미치지 못해 멈춤표를 찍었다.

전체 경기 연속 매진 분야의 종전 최고 기록은 올해 3월 KIA 타이거즈가 세운 16경기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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