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27세 은퇴 결정' SSG 내야수 김찬형, 프로 생활 마감...구단 "선수 의사 존중"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27)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SSG 구단은 10일 김찬형의 은퇴 의사를 존중해 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경남고 출신으로 2016년 NC에 입단한 김찬형은 대형 유격수 재목으로 주목받았으나, 수비 불안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021년 트레이드로 SSG에 합류했지만 올해 44경기 타율 0.178에 그쳤다.1군 통산 성적은 370경기 타율 0.238, 145안타, 5홈런, 45타점이다.
-
'이번엔 무슨 일이?' 도쿄에서 다시 불타는 한일전
도쿄돔, 일본의 심장부. 한국 대표팀이 그곳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긴장감은 이미 최고조다. 팬들의 기대와 불안, 선수들의 긴장과 압박이 동시에 흐른다. 과거 일본 원정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2023년 WBC 도쿄 음주 파문은 충격적이었다. 또 2021 도쿄 올림픽 강백호의 벤치 껌 사건은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크게 확대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일본 원정 한일전은 이렇게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긴장과 부담이 항상 뒤따르는 무대다.하지만 일본 원정이 늘 문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6년 제1회 WBC에서 이승엽이 도쿄돔 8회말에 날린 투런 홈런은 한국 야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
'90년대생은 단 두 명뿐' 젊은 대표팀 마운드...류지현 감독 "WBC엔 류현진 등 고참 필요"
한국 야구대표팀 마운드가 역대급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최고령인 손주영(26·LG)부터 최연소 정우주(19·한화)까지 대표팀 투수진 평균 연령은 22.1세에 불과하다. 1990년대생은 손주영과 곽빈(26·두산) 단 두 명뿐이며, '젊은 사자' 원태인(25·삼성)이 세 번째 고참이다.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위해 지난해 프리미어12에 이어 이번 평가전도 젊은 선수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프로 데뷔한 정우주, 배찬승(19·삼성), 김영우(20·LG)의 발탁은 이러한 기조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리그에서 실력을 입증했기에 태극마크를 달았다.이들이 주축인 마운드는 체코와의 평가전 2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고 54개
-
염경엽 감독, 배짱이 그것밖에 안 돼요? 개인 5번째 우승하겠다고 해야지
염경엽 감독이 손가락 다섯 개를 활짝 펴고 사진을 찍은 장면은 언뜻 보면 단순히 LG 구단의 5번째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포즈처럼 보인다. 실제로 LG는 1990년, 1994년, 그리고 염 감독 부임 이후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4회 우승을 기록했고, 내년 우승이 현실화되면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정상을 기록하게 된다. 그렇기에 구단과 팬 입장에서는 손가락 다섯 개가 충분히 의미 있는 기념일 수 있다.하지만 진짜 초점은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염 감독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손가락 다섯 개는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의 상징이다. 염 감독은 이미 LG에서 두 번 우승 경험이 있고, 이번 3년 재계약을 통해 앞으
-
일본 거포 야마사키, SSG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합류..."고명준 30홈런 가능해"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403홈런의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57) 인스트럭터가 SSG 랜더스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 합류했다. SSG는 '장타자 육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야마사키를 초빙했다.야마사키는 9일 첫 훈련부터 고명준, 류효승, 박지환 등 장타 잠재력을 지닌 타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를 시작했다. 4시간가량의 타격 훈련에서 선수들의 스윙을 관찰하고 즉각적인 조언을 건넸다.특히 올해 17홈런을 기록한 고명준에게는 "힘이 아니라 회전을 통해 스윙하는 부분만 개선되면 30홈런은 충분히 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야마사키는 "일본과 훈련 시간이 다르고 프로그램이 다양한 점에 놀랐다"며 "감
-
'1년 만에 결별?' 조상우 FA 신청…KIA 불펜 '고민' 깊어진다
조상우가 KIA를 떠난다. 8일 FA를 신청한 조상우는 1년 만에 팀을 이탈했다. KIA는 2024년 12월 19일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상우를 영입했다. 현금 10억원과 2026년 신인 1, 4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당시 KIA는 불펜 보강을 내세웠다. 장현식이 FA로 LG로 떠나면서 생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함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4월까지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1.38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5월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2로 부진했고, 7월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1로 극심하게 무너졌다. 연간 성적은 72경기 6승 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으로 마무리했다. WAR은 0.75로 좋지 않았다. 더 문제는 KIA 불펜 전체의 부실이다. 구원
-
삼성 내부 FA 3명 결정 vs 외부 불펜 영입…2026 FA 시장 전략
2026 KBO FA 시장이 9일 개장했다. 총 21명의 FA 선수가 시장에 나왔다. 각 구단은 타 구단 FA 3명까지 영입 가능하다. 삼성 라이온즈는 불펜과 화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내부 FA는 강민호(포수·C등급), 김태훈(불펜·A등급), 이승현(불펜·B등급) 3명이다. 김태훈은 올시즌 2세이브 6홀드(4.48 자책점)로 기대 미달이나 흔들리는 불펜을 지탱했다. 이승현은 2승 1패 11홀드(6.31 자책점)로 부진했으나 FA 신청했다. 삼성은 두 투수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 40세 강민호는 주전 포수로 활약했으나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분위기 조성과 수비력 문제를 지적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임이 마
-
'투런포로 전역 신고' 이재원, 2026년 LG 우타 파워 히터로 복귀
LG가 2026시즌을 향해 전력 보강을 준비 중이다. 올해 우승팀인 LG는 투수 이민호·김윤식이 병역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며, 이재원(26)의 전역도 임박했다. 올해 상무 소속으로 뛴 이재원은 퓨처스리그 78경기에서 타율 0.329, 26홈런, 91타점, OPS 1.100을 기록했다. 엄청난 홈런 파워와 타점 생산 능력을 보였다. 9일 체코 평가전에서 이재원은 9회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3.1km, 비거리 126.8m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2026년 시즌에 이재원을 구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현재 좌타 라인이 강하나 우타 파워 히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30대 후반인 김현수의 뒤를 이재원이 물려받는다면 LG 타선은
-
'큰손' 한화 조용해... 2026 FA 시장 조용한 출발, 지난해와 달라
2026 FA 시장이 9일 개장했다. 지난해는 첫날 계약이 나왔으나 올해는 여전히 조용하다.2025 FA 시장은 11월 5일 개장 후 하루 만에 첫 계약이 나왔다. KT의 우규민 계약이었다. 3일 후 한화의 심우준(4년 50억원), 최대어 엄상백(4년 78억원), KT 허경민(4년 40억원) 계약이 잇따라 나오며 사흘 사이 175억원이 오갔다.올해 최종 FA 승인 명단은 21명이다. 강백호와 박찬호가 최대어다. LG 통합우승 멤버 김현수·박해민, 한화 진출 주역 김범수, 리그 최고 타자 최형우, 역대 4번째 FA 강민호, '대투수' 양현종 등이 FA 시장에 나왔다.다만 강백호는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이고 박찬호도 신중한 관찰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도 최근 큰손 역할을
-
'50억이면 어때?' '40세 눈앞 김현수 인기 기가막혀' 4년 계약도 거뜬?...어디서든 제 몫 가능
김현수가 나이를 잊게 하는 선수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1988년생, 곧 마흔을 바라보는 베테랑이지만 시장의 평가는 의외로 탄탄하다. 단순히 예전 이름값이 아니라, 지금도 리그에서 유효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김현수의 장점은 원래부터 분명했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공을 오래 보고 손목 힘으로 정확하게 맞히는 유형이다. 이런 타격 스타일은 나이를 먹어도 급격하게 사라지지 않는다. 스피드나 수비 범위가 줄어도 타석에서의 선택과 판단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노화 곡선에서 가장 오래 남는 두 가지,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김현수는 지금도 갖고 있다.김현수는 연차
-
'그래서, 얼마를 원하는데?' 24세 노시환 비FS 다년 계약 초미의 관심...10년 이상+옵트아웃 유력...메이저리그 진출도 가능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24)의 비FA 다년 계약 협상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비FA 다년 계약은 안정적인 연봉을 보장하지만, FA 시장에서 최대 가치를 얻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장기 계약과 옵트아웃 조항을 결합한 전략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노시환은 10년 이상 장기 계약을 체결하되, 1~2년 내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초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KBO에서 경험과 기량을 쌓은 뒤 옵트아웃을 선택하면, FA 시장에서 더 높은 연봉을 요구하거나 MLB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MLB 진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내년쯤 옵트아웃을 선택하는 전략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
17안타 9사사구…대표팀 타선 1차전 아쉬움 2차전에서 폭발
한국 야구 대표팀이 9일 체코 2차전에서 11-1로 대승했다. 1차전 3-0에 이어 타선이 폭발했다. 17안타 9사사구를 기록했다. 1번 타자 신민재(LG)가 돋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1번으로 기용한 신민재는 5타수 2안타 1타점 도루 2개로 활약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 후 도루 성공으로 1번다운 활약을 펼쳤다. 4회 2사 1, 3루에서는 중전 안타로 타점을 거두고 다시 도루 성공했다. 하위 타선도 좋았다. 박성한(SSG)은 5타수 2안타 1도루, 조형우(SSG)는 4타수 2안타, 김성윤(삼성)은 번트 내야안타와 2루타로 활약했다. 2번 안현민(KT)은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기여했다. '해결사' 문현빈(한화)은 6번 타순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
-
'영건들의 무실점 릴레이' 한국 투수진 합격…김서현만 아쉬움
김서현만 살아나면 될텐데...11월 9일 체코와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을 치른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차전 17탈삼진에 이어 2차전에서도 9탈삼진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특히 선발 오원석이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한 것은 압권이었고 정우주가 1.1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이민석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그 외에도 배찬승, 성영탁, 김영우 등등 처음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영건들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하지만 김서현이 0.2이닝 1실점 2볼넷 1피안타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인 것은 아쉬웠다.이 날 김서현을 제외하면 대표팀 영건들은 거침없이 공을 던지며
-
'문현빈 3타점, 이재원 투런' 야구대표팀, 체코에 11-1 대승...투-타 동반상승 빛났다
이제는 도쿄돔으로!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경기에서 11-1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선발 오원석이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솎아낸 것은 압권이었고 문현빈의 3안타 3타점 맹활약은 백미였다.선발투수로 한국은 오원석, 체코는 온드라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국이었다.3회초 1사 후 안현민의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송성문의 볼넷, 온드라의 폭투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문보경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선취점을 따냈다.4회초 1사 후에는 박성한의 내야안타에 이은 2루 도루, 김성윤의 번트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
감독들 정말 왜 이러나? 김서현 구하려다 되레 무너뜨릴 수 있어...심신이 피로, 지금은 쉴 때
9일 고척스카이돔에 김서현이 전광판에 등장하자 관중들은 큰 함성으로 반응했다. 정규시즌 막판과 가을야구에서 상처를 입은 그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환호였다. 하지만 반복되는 등판은 오히려 심신 피로가 쌓인 김서현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김서현은 이날 체코전에서 최고 156㎞를 찍었지만 제구는 들쭉날쭉했고, 구속도 점차 150㎞ 초반으로 내려갔다.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을 드러냈다. 이는 구출이 아니라, 오히려 더 깊은 흔들림 속으로 밀어 넣는 행위다.오승환 해설위원은 "마운드에서 혼자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지만, 혼자 이겨낼 수 있으려면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지금
-
두산 정재훈·손지환 코치, 일본 마무리 캠프 합류...선수단과 첫 훈련 소화
정재훈 투수코치와 손지환 수비코치가 두산 베어스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 두산은 9일 "두 코치가 7일 일본 미야자키에 도착해 8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두 코치는 피닉스 교육리그부터 선수단을 이끈 니무라 도오루 총괄코치, 오노 가즈요시·권명철 투수코치 대신 가득염·김재현 코치와 함께 캠프를 이끈다.정 코치는 김유성, 이주엽 등 유망주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했고, 2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와 "선수들 기량이 좋아진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손 코치는 "젊은 내야수들과 함께 두산의 탄탄한 내야 수비를 되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염경엽 감독, LG와 3년 30억원 재계약...KBO 감독 최고액 계약 경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염경엽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연봉 21억·옵션 2억)에 재계약했다. LG는 9일 이같은 계약 소식을 발표하며, 두 차례 통합우승을 이끈 염 감독에게 역대 KBO리그 최고 대우를 선물했다.이는 김태형 현 롯데 감독이 2020년 두산과 맺은 3년 28억원 계약을 뛰어넘는 KBO 사령탑 최고액 계약이다. 또한 염 감독은 고(故) 이광환, 천보성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LG 감독으로, 2000년대 이후로는 첫 사례다.염 감독은 "역대 최고 대우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두 번의 통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
-
LG, 뭘 믿고 외부 FA 영입 안 하나? WS 2연패 다저스는 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데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연패를 한 팀이다. 30개 팀이 우글거리는 정글에서 2년 연속 우승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스리핏'을 위해 이번 겨울 또 공격적인 투자를 할 모양이다.다저스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통해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거액을 투자해 영입했던 선수들이 극심하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의 '폭망'으로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를 마무리로 기용하는 편법을 쓰기도 했다.그래서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외야수와 마무리 투수 등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엄청난 물량공세를 할 태세다. 리그 최고의 강타자와 마무리 투수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2연패를 했지만, 다
-
'환골탈퇴'하겠다던 심창민, FA 권리 포기, 왜?...LG, 한 번 더 기회 주나 아니면 은퇴냐
지난해 LG 트윈스와 계약하며 '환골탈태'하겠다고 선언했던 심창민. 그는 LG 신년 인사회에서 우승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언급하며, LG의 새로운 역사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LG는 또 우승했다. 그러나 그는 그 작은 흔적을 남기지 못했다. 올 시즌 1군 기록이 전무했다.심창민은 2011년 1라운드 4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삼성 왕조 시절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고, 2016년에는 25세이브를 올리며 마무리 역할까지 맡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그는 내리막을 걸었다. NC 이적 후 성적은 곤두박질쳤고, 2024년에는 1군 등판조차 없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8.84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고, 결
-
박찬호 FA 계약 1호? 21명 '쩐의 전쟁' 오늘 오픈!...'미적대다간 놓친다'
2026년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문을 열었다. KBO는 8일 2026년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협상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들은 9일 0시부터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 그리고 해외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이번 FA 시장은 숫자만으로도 팽팽하다. 총 30명 가운데 21명이 FA 권리를 행사했다. 나머지 9명은 잔류 혹은 거취 유예를 택했다. 박병호·오재일·진해수는 이미 은퇴를 알렸고, 김재환과 서진용은 다음을 기약하며 FA 재수를 선택했다.FA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핵심 카드'들에게 향한다. KIA의 박찬호, LG의 김현수·박해민, 한화의 김범수·손아섭, 삼성의 강민호, KT의 강백호·장성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