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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안타 9사사구…대표팀 타선 1차전 아쉬움 2차전에서 폭발

2025-11-09 21:15:00

문현빈 / 사진=연합뉴스
문현빈 /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이 9일 체코 2차전에서 11-1로 대승했다. 1차전 3-0에 이어 타선이 폭발했다. 17안타 9사사구를 기록했다.

1번 타자 신민재(LG)가 돋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1번으로 기용한 신민재는 5타수 2안타 1타점 도루 2개로 활약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 후 도루 성공으로 1번다운 활약을 펼쳤다. 4회 2사 1, 3루에서는 중전 안타로 타점을 거두고 다시 도루 성공했다.
하위 타선도 좋았다. 박성한(SSG)은 5타수 2안타 1도루, 조형우(SSG)는 4타수 2안타, 김성윤(삼성)은 번트 내야안타와 2루타로 활약했다.

2번 안현민(KT)은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기여했다. '해결사' 문현빈(한화)은 6번 타순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재원(상무)은 9회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번 대회 유일한 홈런이다. 이재원은 체코전만 참여하고 일본전은 제외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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