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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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첫 MLB 경기에 서울시민 300명 초청
서울시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를 계기로 MLB(Major League Baseball)와 협력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 대상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과 소외계층 300명을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3월 20일부터 3월 21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MLB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도, 유소년 야구 발전, 소외계층의 야구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사회적 공헌활동도 잊지 않았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은 3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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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필 개장 10주년 맞아 2024 오프닝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 축제의 장 마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시즌 오프닝 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2024 타이거즈 페스타 준비 완료!)’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ALL SET FOR 2024 TIGERS FESTA’는 정상을 목표로 질주하는 KIA 호랑이들의 포효를 중심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1년 내내 팬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23일경기 전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10주년을 기념한‘챔필 10살 생일파티’가열린다. 챔필 ‘1호 기록’을보유한 양현종(승리, 탈삼진), 나성범(홈런), 김태군(타점)이 함께 케이크를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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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14일 개막.. 7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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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범경기 19G, 지난해 대비 23분 감소 ABS 투구 추적 성공률 99.9%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2024 시범경기부터 자동투구볼판정시스템(ABS)을 정식 운영하고 있고 피치클락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해 도입한 ABS는 12일까지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투구 추적이 실패한 사례는 중계 와이어 카메라가 이동 중 추적 범위를 침범해 투구 추적이 실패한 경우 등이 사유였다. KBO는 트래킹 추적이 실패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전체 시간 단축과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피치 클락은 1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5건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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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LAP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광주 신세계 백화점 팝업 스토어 운영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AP(LOS ANGELES PROJECT)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KIA는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인 LAP과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 원피스, 모자, 가방 등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KIA 관계자는 “KBO 리그에서 여성 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여성 전문 영캐주얼 브랜드 LAP과의 협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여성 야구팬이 야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코디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 상품은 LAP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https://www.theamall.com/)과 SSG닷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한편 KIA 타이거즈와 LAP의 팝업 스토어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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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14일부터 2024년 어린이회원 모집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가입비는 12만9000원이다.2024 어린이회원 상품은 유니폼, 야구점퍼, 모자, 미니 파우치, 키즈패스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단의 인기 캐릭터인 라온을 콘셉으로 디자인했다.2024 어린이회원은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 스카이 지정석 현장 발급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족 관람 할인 쿠폰(50% 할인, 1회 한정 최대 4매제공, 정규시즌 사용 가능, 루프탑 및 파티플로어석 제외)도 지급된다.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어린이회원이 5월 홈경기에 방문하면 특별 제작한 미니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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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7일만에 돌아온 류현진, 4이닝 3피안타 1실점 위력투…노시환, 5타점 특급 도우미 역할
4177일만에 대전 마운드에 선 류현진의 위력은 여전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모두 6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직구 최고 구속이 148㎞나 나왔고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골고루 던지며 볼넷은 한개도 내주지 않은 깔끔한 제구력도 돋보였다. 류현진이 물러난 뒤 한승주가 1이닝을 던졌고 6회부터는 문동주가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마무리로 2년차 김서현까지 나서 2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냈다. 한화는 투수진들의 호투속에 노시환이 첫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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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 성료
하동군이 지난 10일 ‘제5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을 하동군 양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구연 도의원, 신재범·강대선 군의원, 하동군 정현표 문화환경국장, 김우열 체육회장 및 다수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하동과 인근지역의 야구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호남 4개 시·군(하동군, 남해군, 진주시, 여수시)에서 200여 명(8팀)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3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8개 참가팀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며, 대한야구협회 야구 규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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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리그 평균 연봉 ‘역대 최고’ 1억 5,495만원
2024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49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1억 4,648만원보다 약 5.8% 오른 금액이며,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 5,259만원보다 약 1.5% 올라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다 금액을 경신했다.△ 2023 통합 우승 달성한 LG,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 최고액지난해 29년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팀 평균 연봉 1억 9,009만원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총액은 87억 4,400만원으로 롯데(89억 8,400만원), KT(88억 6,000만원), SSG(88억 2,900만원), 한화(88억 2,100만원)에 이어 5위였지만 소속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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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선발들 희비 엇갈려…크로우(KIA)·엘리아스(SSG) 퍼펙트 피칭 선보여
올시즌 각 팀의 1~2선발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 두산베어스의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 SSG랜더스의 로에니스 알리아스와 김광현은 무실점으로 역투, 올시즌 확실한 선발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kt위즈의 윌리엄 쿠에바스, 롯데자이언츠의 에런 윌커슨은 평년작, 키움히어로즈의 아리엘 후라도, 삼성라이온즈의 새 외인 코너 시볼드는 기대에 못미쳤다. 두산은 11일 사직 원정경기에서 제1선발 후보 알칸타라가 3⅔이닝동안 15타자를 맞아 5피안타에 2개의 볼넷을 내주면서도 위기마다 삼진(3개)을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 두산의 또 다른 외인투수 브랜든 와델은 5회에 나서 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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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박동원 25억원으로 2024 최고 연봉선수, KBO 평균연봉은 1억5495만원…추신수, 41세 6개월 18일로 최고령 선수
2024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49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1억 4,648만원보다 약 5.8% 오른 금액이며,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 5,259만원보다 약 1.5% 올라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다 금액을 경신했다. ▲ 2023 통합 우승 달성한 LG,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 최고액지난해 29년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팀 평균 연봉 1억 9,009만원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총액은 87억 4,400만원으로 롯데(89억 8,400만원), KT(88억 6,000만원), SSG(88억 2,900만원), 한화(88억 2,100만원)에 이어 5위였지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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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경남 거제에서 2024년 스프링 캠프 성료
지난해 경기도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 최강팀,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이하 연천)은 지난 8일 경남 거제에서 2024 스프링캠프를 종료 했다.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동계훈련은 코칭스태프 포함 선수단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훈련했다.이번 스프링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거제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날씨와 시설 등 국내 전지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가췄다고 평가를 받는 곳이며 코로나19로 해외 전지훈련에 어려움이 있던 시기에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열어 주목받았다. 연천군의 지원 확대로 지난해부터 완전한 회비 및 합숙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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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 황준서(한화)와 원상현(kt), 선발 가능성 눈도장 찍어…두산·롯데, 나란히 2연승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가 나란히 2연승으로 시범경기 선두그룹을 이루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4시즌 신인 전체 1순위 황준서(한화이글스)와 7순위인 원상현(kt위즈)이 선발 투수로 눈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10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홈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를 3-1로 눌러 2연승했다.선발 이영하가 3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에 이어 첫번째 불펜으로 나선 4년차 김동주가 3이닝 2피안타 1실점. 마무리 정철원이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리드오프 정수빈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박준영은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키움은 아직 타격이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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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G, 외인 3총사 돋보여…KIA 5홈런 화력 과시에 한화 페라자 기대감 업…김태형 감독의 롯데 타선 집중력 과시
올시즌 감독을 교체한 KIA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시범경기서 승전고를 올렸고 올해 팀을 바꾼 이재원과 서건창은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런 가운데 LG트윈스는 외국인 원투펀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에다 타자인 오스틴 딘의 활약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서 맞붙었던 kt위즈를 눌렀고 12년만에 류현진의 복귀로 대박 흥행을 예고한 한화는 홈런 2발을 앞세워 만만찮은 화력을 뽐냈다. 디펜딩 챔피언인 LG는 9일 막을 올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외국인 삼총사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5-2로 눌렀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과 잠실 개막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LG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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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범경기 개막전 승리.. 새로운 에이스 디트릭 엔스, 수준 높은 기량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새로운 에이스 디트릭 엔스(32)의 수준 높은 기량을 확인하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승리했다.LG는 9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 방문경기에서 5-2로 이겼다.LG는 2회초 선두 타자 오스틴 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오스틴은 kt 선발 투수 조이현의 커브를 공략해 시원한대포를 날렸다. 3회엔 선두 타자 구본혁의 3루 내야 안타와 박해민의 볼넷, 홍창기의 내야 땅볼 등으로 1사 2, 3루를 만든 뒤 바뀐 투수 전용주의 폭투 때 구본혁이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다.오스틴은 계속된 2사 3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폭발했다. LG 선발 엔스는 3회까지 1피안타 1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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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달라지는 사항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시범경기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다.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하 ABS)부터 피치클락(시범운영),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등 새로운 변화와 함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규시즌 순위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올 시즌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 중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ABS 도입심판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ABS의 트래킹 결과로 대체된다. ABS의 도입은 개선이 요구됐던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KBO는 2020년부터 4년간 퓨처스리그 ABS 시범 운영을 거쳐 기술적 안정성을 높여왔다. 이후 구단 운영팀장 회의, 감독 간담회, 자문위원회와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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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4 온라인 멤버십 G-Universe 시민권 회원’ 판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2일부터 ‘2024 온라인 멤버십 G-Universe 시민권 회원’을 모집한다. 구단은 이번 멤버십을 G-Universe 싱글 시민권, 더블 시민권과 더불어 아너 시민권을 신규 구성해 판매한다. G-Universe는 롯데자이언츠 온라인 플랫폼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형성하여 팬들이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상의 공간이다. G-Universe 싱글 시민권 회원은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 선예매, 티켓 할인, 볼포인트 등의 필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 시민권 회원은 필수 혜택과 더불어 홈경기 이벤트 시 회원 전용 라인을 통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트랙과 2024 이벤트 유니폼이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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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치어리더' 박기량, 롯데 떠나 두산 유니폼 입는다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단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박기량이 두산 베어스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소식은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를 통해 "오피셜 | 'Welcome 박기량' 두산베어스에 합류한 국민 치어리더(03.07)"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전해졌다.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라며 두산 베어스 팬들 앞에서 공연할 생각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을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긴장되지만,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할 생각에 더욱 기대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팬들 앞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근 쇄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기량은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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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게인 2020'할 수 있을까? 토론토 4년만에 가을 야구 이끌어...5년간 하위 한화 이글스도 가을 야구 무대로?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토론토는 류현진에게 팀의 젊은 투수들의 롤 모델이 되어주는 역할만 기대했다.그런데 류현진은 이보다 더한 일을 해냈다. 4년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사라졌던 토론토를 가을 무대로 이끌었다. 당시 토론토는 류현진이 아니었으면 가을 야구 구경도 할 수 없었다.류현진의 활약에 고무된 토론토는 계속해서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해 지금은 포스트시즌 '단골 손님'이 됐다.그런 점에서 토론토는 류현진에 대한 투자 대비 본전은 한 셈이다.그랬던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로 전격 복귀했다.저간의 사정이야 어찌됐건 한화는 류현진의 합류로 투수진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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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는 확실하게 좋아질 것~" 삼성, 2024스프링캠프 종료…캠프 MVP는 야수 김영웅, 투수 최하늘, 이승현(좌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인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37일 38박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는 기본기,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8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9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다음은 박진만 감독과의 일문일답이 - 이번 캠프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캠프 전부터 목표한대로 기본기 훈련과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자 없이 캠프를 잘 마치게 되어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작년 부족했던 성적으로 인해 선수들도 이번 캠프로 많은 것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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