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KBO리그 500만 관중 눈앞…LG, 홈 경기 평균 1만6228명 입장
프로야구 KBO리그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시대보다 빠른 추세로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4일 KBO 사무국은 "3일까지 452경기에서 누적 499만9천922명이 입장해 앞으로 78명만 더 입장하면 500만 관중을 넘어선다"고 밝혔다.4일 500만 관중을 달성하면, 지난달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다.전체 평균 관중 수도 1만1천62명으로 전년 동일 경기 수 대비 34%가 늘었다.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리그 1위를 달리는 LG 트윈스다.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만5천141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만6천228명으
-
KBO, SSG 김원형 감독에 경고…"반말·거친 항의 부적절"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심판에 거칠게 항의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2023 프로야구 원정경기 8회말 수비에서 상대 팀 김상수의 스윙을 1루심이 잡아주지 않자 불만을 표하고 항의하다 퇴장당했다.KBO는 "김원형 감독은 심판에게 반말하는 등 거칠게 항의했고, 퇴장 명령이 나온 후에도 격렬하게 항의를 이어갔다"라며 "더그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계속했다"고 전했다.KBO는 "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1항에 따라 김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라며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
프로야구 7월 MVP 고영표·벤자민·김민혁 등 kt 집안싸움
kt wiz가 프로야구 후반기에 돌풍을 일으키며 7월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 3명을 배출했다.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고영표, 웨스 벤자민, 김민혁(이상 kt), 앨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제이슨 마틴(NC 다이노스), 노시환(한화 이글스) 등 총 6명의 선수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고영표는 7월 한 달간 4경기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30으로 맹활약하며 역대 5번째로 월간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볼넷을 허용하지 않은 선수가 됐다.벤자민은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기록하는 등 4승 평균자책점 1.67의 성적을 거뒀다.김민혁은 18경기에서 타율 0.387(1위), 안타
-
KBO, KIA-삼성전 홈런 비디오 판독 오독한 심판진에 무더기 징계
KBO 사무국이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홈런 비디오 판독을 오독한 심판위원과 보조 심판, 비디오 판독센터장을 무더기 징계했다.2일 KBO 사무국은 3회 삼성 류지혁의 펜스 상단을 맞고 튀어 오른 타구를 성급하게 홈런으로 판독한 비디오 판독 센터의 메인 심판에게 이날부터 10경기 출장 정지를, 보조 심판과 비디오 판독 센터장에게 각각 5경기 출장 정지를 내렸다.또 포항야구장에서 부정확한 판정으로 경기를 미숙하게 진행한 책임을 물어 이 경기 심판팀에도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다.당시 류지혁의 타구는 펜스 상단을 가격한 뒤 홈런 기준선인 펜스 위 철조망으로 튀어 올랐다가 공을 잡으려던 팬
-
'홈런왕·타점왕·도루왕'의 소장품, 전북체육회에 전달
한국프로야구를 주름잡았던 김봉연, 김성한, 김일권이 자신들이 썼던 야구용품을 기증했다.2일 이들은 전북도체육회에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유니폼과 배트, 사인볼을 전달했다.또 전북체육역사기념관이 조성되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위탁·보관하는 자신들의 체육 유물들도 추가로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봉연, 김성한, 김일권은 군산상고(현 군산상일고) 출신들로 프로야구가 태동한 1980년대부터 기아타이거즈 전신인 해태타이거즈에서 각각 '홈런왕', '타점왕', '도루왕'으로 불리며 맹활약했으며 전북도체육회는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전·현직 체육 영웅들을 대상으로 '체육 유물 기증 릴레이 운
-
프로야구선수협회 수해복구 성금 3천만원 기탁
2일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선수협회는 지난달 20일 2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수해복구 기부 안건을 가결하고 7월 28일 성금을 기탁했다.선수협회 김현수 회장은 "수해로 삶에 어려움이 생긴 분들이 많으실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안을 의논했고, 이사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뜻 찬성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
KBO, 시각장애인 관람객에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부터 서울 잠실, 부산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한다.2일 KBO는 "지난해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이번 서비스를 위해 각 경기장에서는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중계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다.지난 7월 27일 KBO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잠실구장에서 서비스 사전 모
-
'물병을 던져보세요' 신세계푸드, 유소년 야구 육성 '추린지' 캠페인
2일 신세계푸드는 유소년 야구 육성 지원 확대를 위해 '추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촬영해 '#추린지' 또는 '#CHOO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에 사용된 추신水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의 추신수 선수와 함께 선보인 생수 제품이지만 '추신水(수)' 제품이 아닌 다른 물병을 이용해 참여해도 된다.신세계푸드는 영상 1개당 추신水 10병 판매 수익금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
포항야구장 그라운드 흙 교체·펜스 보완 등 시설 살펴
KBO 사무국이 1∼3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앞두고 시설 보완에 나섰다.지난달 4∼6일 이곳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 구장 시설 문제가 논란을 빚자 KBO 사무국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 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이에 KBO 관계자와 포항구장을 제2의 홈으로 사용하는 삼성 구단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KBO 사무국은 마운드를 포함한 그라운드 전체 흙을 교체했고 내·외야 펜스 보호 패드 시설도 보완했다고 전했다.
-
'육아로 경력 단절' 女국가대표 주전 포수 최민희 "엄마들에 희망 주고파"
최민희(35)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다. 20대 때 만난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키운다.큰딸 홍수현 양은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고, 둘째 딸 도현 양은 생후 18개월이다.최민희는 주중엔 개인사업을 하는 남편을 도우면서 집안일에 온 힘을 쏟는다.청소, 빨래, 육아에 전념하면 하루는 후다닥 지나간다.기운이 빠질 때가 많다. 하지만 주말이 가까워지면 최민희의 눈빛은 바뀐다.최민희는 매주 주말 야구 선수로 변신한다.그는 서울 후라 여자야구단의 주전 포수이자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여자야구대표팀의 '안방마님'이다.최민희가 야구를 접한 건 20대 중반이던 2015년의 일이다.여자야구 선수를 하는 친구를 보러 갔다가 한눈에 반했다.30일
-
이승엽 두산 감독 "이젠 상위권과도 잘 싸워야“
11연승이 끝난 뒤 2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1위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2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 감독은 "그동안 상위권과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타선이 터지지 않아 초반에 실점하면 뒤집기 어려웠다"고 돌아본 뒤 "지금은 우리 타선에 힘이 생겼다.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상위권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연패는 빨리 끊어야 한다"며 "오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하고, 양의지가 (지명타자가 아닌) 포수로 출전한다.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승리욕을 드러냈다. 두산은 올 시
-
LG 문성주, “반드시 1위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경기”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는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시작으로 5경기를 패했으나, 천신만고 끝에 5연패를 끊어냈다. LG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kt전에 임했다. 2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반 경기 차.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문성주는 "반드시 1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문성주의 활약을 발판으로 LG는 KT를 9-6으로 누르고 시즌 50승(2무33패)에 선착했다. 문성주는 6-6으로 맞선 8회초 1사 1, 2루에서 KT 구원 투수 이상동의 3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승부를 가른 결승타다. 이어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에 홈을 밟은 문성주는 팀의 9득점째를 올리며 승
-
KBO·프로야구선수협, 女야구월드컵 출전 대표팀 후원·격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28일 KBO는 "허구연 총재가 오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KBO 사무실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 이동현 코치와 만나 여자야구의 전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6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선수협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에 대한 안건을 가결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은 오는 8월
-
프로야구선수협, 월드컵 출전 女야구대표팀에 1천만원 후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한국 여자대표팀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선수협은 28일 "제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에 대한 안건을 가결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지난 5월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통산 두 번째 동메달을 따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얻었다. 월드컵 예선은 A, B조로 나뉘어 열리며 한국은 호주, 캐나다, 홍콩, 멕시코, 미국과 한 조에 포함됐다. 예선 A조 경기는 다음달 9~13일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월드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
이마트24, 'SSG랜더스+칭따오' 한정판 맥주 출시
이마트24는 한정판 캔맥주 'SSG랜더스X칭따오'를 판다고 28일 밝혔다 이 맥주는 SSG랜더스 야구단과 칭따오 맥주의 협업 상품이다. 제품 겉면은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판다 캐릭터 '따오'와 응원 메시지를 넣어 디자인했다. 용량은 500㎖이며, 캔당 가격은 45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4캔 1만2천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익숙한 브랜드에 팬덤을 더한 상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24는 앞서 제주도 유명 카페 '더클리프'와 손잡고 서귀포시 노을을 소재로 한 '선셋에일맥주'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또 대한항공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
발목 수술 이정후, 퇴원 후 재활 훈련…"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가 왼쪽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인 신전지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27일 프로야구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정후는 오늘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받았다"며 "29일 퇴원할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2군에서 재활 훈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정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내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수술 잘 끝냈습니다"라며 "많은 걱정(과)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빠르게 회복해서 꼭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정후는 지난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8회에 수비를 하다가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정밀 검진 결과
-
'더 글로리' 이도현, 프로야구 LG-두산전 시구 나서
배우 이도현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27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30일에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이도현을 초청했다"고 밝혔다.이도현은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야구 선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항의하다 퇴장당한 롯데 서튼 감독... "선수 보호하려 했던 행동"
"감독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선수를 보호하는 거다.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 때 스트라이크존이 일정하지 않았다. 팀을 위해, 선수를 위해 나갔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5일 202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나왔던 퇴장 장면과 관련해 위와 같이 말했다.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 때 스트라이크존이 일정하지 않았다. 나 역시 경기 외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이 불규칙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경기장에서 실제로 목격했다. 팀을 위해, 선수를 위해 나갔다"고 덧붙였다. 투수 교체 지시 후 항의에 대해 묻자 서튼 감독은 "질문은 존중하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 더 이상은 할 말
-
女대표팀, 캐나다서 여자야구월드컵 A그룹 예선...대장정 시작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2024 여자야구월드컵을 향한 첫 발을 뗀다.내달 6일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여자야구대표팀은 8월 9∼13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다.직업 선수 없이 전원 동호인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그룹 예선은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열린다.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 멕시코는 A그룹에서 경쟁한다.일본, 대만, 쿠바,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프랑스가 속해 있는 B그룹은 일
-
불펜 투수들 더위에 지쳤나…폭염에 치솟는 평균자책점
장마와 무더위가 교차한 7월에 프로야구 10개 구단 구원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급상승했다.25일 현재 이달 불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4.71로 시즌 전체 평균 4.16보다 훨씬 높다. 같은 기간 선발진의 평균자책점(3.97)보다도 0.8점이나 나빴다.7개 구단의 불펜 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웃돌았고, 롯데 자이언츠, kt wiz,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의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5점 이상을 찍었다.키움의 7월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7.66으로 가장 나쁘다. 키움은 25일 한화 이글스에 8회에만 타순이 두 번 돌만큼 몰매를 맞고 13점이나 내줘 6-16으로 역전패했다.구원 투수에게 크게 기대는 불펜 야구가 KBO리그의 대세로 자리잡힌 지 오래됐다. '야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