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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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2년 연속 '반 시즌'만 뛴다...다저스와 2025 시즌 750만 달러에 계약, 인센티브 포함 최대 1600만 달러
클레이튼 커쇼가 다저스와 1년 계약으로 75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고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머리에 따르면 커쇼는 13번째, 14번째, 15번째, 16번째로 선발 등판하면 각각 100만 달러 씩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또 로스터 명단에 30일 동안 머물면 250만 달러, 60일 동안 100만 달러, 90일 동안 100만 달러를 각각 추가로 챙긴다. 따라서 커쇼가 16경기에 출전하고 시즌의 절반 정도 건강을 유지하면 반 시즌만 뛰고 총 1,6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커쇼는 지난해에도 번 시즌만 소화했다.이에 앞서 ESPN의 앨든 곤잘레스는 12일 다저스와 좌완 투수 커쇼가 새로운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올해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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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봉이 겨우 100만 달러?' 하트, 샌디에이고와 1년 계약...2026년은 구단 옵션으로 최대 750만 달러까지 챙길 수 있어
카일 하트가 새 둥지를 찾았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4일(한국시간) 하트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은 구단 옵션으로 연봉이 500만 달러다. 바이아웃은 5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750만 달러를 챙길 수 있다. 또 트레이드 시 25만 달러를 받는다.하트는 18개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뛴 하트는 BC의 재계약 '구애'를 외면하고 빅리그 복귀를 위해 미국에 갔다.NC는 끝까지 기다렸으나 하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팬그래프스는 그를 FA 랭킹 48위에 올리며 24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MLBTR은 약 2주 전 6개 팀이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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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브레그먼, 보스턴과 3년 1억2천만달러 계약 체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알렉스 브레그먼(30)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3년 1억2천만 달러(약 1천738억원)에 계약을 합의했다.브레그먼은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1라운드 2순위로 드래프트된 이후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MLB 통산 1천111경기에서 타율 0.272, 191홈런, 663타점, OPS 0.849의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2022∼2024년 3시즌 연속 145경기 이상 출전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휴스턴의 6년 1억5천600만 달러 연장 계약 제안과 퀄리파잉 오퍼를 모두 거절했다.브레그먼의 이번 계약은 연평균 4천만 달러로, 매년 옵트아웃 조항과 디퍼 조항이 포함됐다. 다만 '사인 훔치기 스캔들'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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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먹튀?' 또 결장 렌던은 '양반', '역대급 희대의 먹튀'는 스트라스버그...둘 다 초대형 계약 후 차례로 드러누워
앤서니 렌던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둘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며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다.렌던은 이를 바탕으로 에인절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과 역시 7년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이후 둘은 '먹튀 중의 먹튀'가 됐다.렌던은 지난 4시즌 동안 648경기 중 고작 205경기(31.6%)를 뛰었고 빈약한 .231/.329/.336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해도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MLBTR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에인절스의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13일(한국시간) 렌던이 재활 중 고관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년부터 렌던은 무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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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현역 최다 세이브 잰슨, 에인절스와 1년 계약 체결
메이저리그 현역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 켄리 잰슨(38)이 LA 에인절스와 1년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2년간 몸담았던 다저스를 떠난 후 처음으로 새 팀을 택한 그의 커리어에 또 다른 전환점이 마련됐다. 2004년 다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입단한 잰슨은 포수 유망주에서 강력한 커터의 마무리 투수로 변신했다. 2012년 마무리 포지션에 안착한 이후 통산 701경기에서 350세이브, 평균자책점 2.37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447세이브로 MLB 통산 세이브 순위 4위, 현역 투수 중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32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면 통산 세이브 3위로 도약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대 후반 나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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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예측한 이정후의 2025 성적, MLB 반등을 향한 기대
강정호가 이정후의 2025시즌 성적을 타율 0.280, OPS 0.700대로 전망해 주목받고 있다. 다소 낮아 보이는 수치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정후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진단한 평가로 해석된다. KBO리그에서 타율 0.340, OPS 0.898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이정후는 6년 1억 1,300만 달러라는 아시아 야수 최고 규모 계약으로 MLB에 입성했다. 하지만 첫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데뷔 초 기대감을 높이던 이정후는 5월 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중 왼쪽 어깨 관절와순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최종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 OPS 0.641로 현지 매체의 혹평을 받았다.그러나 MLB닷컴이 여전히 그를 개막전 1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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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쿄 개막전, 일본인 투수 3명 선발 등판 유력... 오타니는 타자로 출전
MLB가 2025년 시즌 개막을 일본 도쿄돔에서 치르는 가운데, 일본인 투수 3명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가 그 주인공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마모토가 개막전, 사사키가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사사키의 경우 아직 시범경기 등판 전이라 확정적이지는 않다.컵스 측은 이마나가의 선발 등판을 이미 발표한 상태다. 이번 개막 시리즈는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며,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까지 총 5명의 일본인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오타니의 투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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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엔 모두 나만 쳐다봤는데...' 잊혀진 고우석, 스프링캠프서 '외로운' 빅리그 진입 싸움...현지 전망은 올해도 마이너행
1년 전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많은 매체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A.J. 프렐러 단장이 고우석이 팀의 마무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말하자 매체들은 더욱 고우석에 관심을 보였다. 연일 그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나왔다.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자 고개를 갸우뚱했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자 그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시즌 내내 마이너리그를 전전하자 더이상 그를 언급하지 않았다.올 스프링캠프에 초청을 받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피시온퍼스트만이 그의 향후 거취를 전망하는 기사를 계재했을 뿐이다. 거의 모두가 그의 빅리그 진입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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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모르는 김하성 복귀 시점' 4월말? 5월말?...4월말 샌디에이고 친정 나들이는 불발될 듯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의 복귀 시점이 미뤄질 전망이다.김하성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복귀 시점을 4월말 또는 5월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탬파베이타임스의 마크 톱킨은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5월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 한 달 차이가 난다.김하성이 4월말 복귀한다면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파드리스와어 3연전에 출전할 수도 있으나 복귀가 5월말로 미뤄진다면 불가능하다.4월말 3연전 이외 양 팀은 대결하지 않는다. 따라서 샌디에이고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방문은 내년에나 이루어질 전망이다.MLB닷컴의 샌디에이고 담당 기자인 A.J 카사벨은 김하성의 계약 직후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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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희대의 먹튀' 렌던, 고관절 수술로 올 시즌도 장기 아웃...에인절스, 2억4500만 달러 '허공에' 날려
'희대의 먹튀' 앤서니 렌던이 또 수술을 받고 장기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에인절스의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13일(한국시간) 렌던이 재활 중 고관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34세의 렌던은 올해로 에인절스 구단의 치명적인 실수로 판명된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의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했다. 그는 첫 시즌 60경기 중 52경기를 뛰어 232타석에서 .286/.418/.497의 슬래시라인을 기록,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이후는 모두 내리막 길이었다. 지난 4시즌 동안 렌던은 648경기 중 205경기(31.6%)를 뛰었고 빈약한 .231/.329/.336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렌던은 무려 12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고관절 수술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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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야전병원?' 스프링캠프 시작도 전에 다저스에 날아든 '비보'...마무리 투수 필립스,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 시작할 듯
LA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의 최고 구원투수 두 명인 올스타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를 영입한 이유가 드러났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우완 투수 에반 필립스가 어깨 부상에서 아직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필립스가 2025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매체에 따르면 필립스는 "NLCS 6차전 이후 잘 회복하지 못했다. 뭔가 옳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하루 쉬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자신감을 가졌다. 그러나 캐치볼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필립스는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어깨 뒤쪽의 힘줄인 견갑하근이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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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전, 이정후·김혜성의 힘찬 귀환과 새로운 도전
이정후와 김혜성이 2025 MLB 시즌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MLB닷컴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개막전 1번 타자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9번 2루수로 예상하며 두 선수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첫 MLB 시즌에서 5월 13일 심각한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뛰었다.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에 그쳤으나, 현재는 "몸 상태가 100%"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2025시즌 가장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구단 트레이너를 한국으로 보내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계약(3+2년 최대 2,200만 달러)을 마치고 개막 로스터 진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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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의 반등을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최고 화두로 선정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20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MLB닷컴은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주요 화두를 분석하며 이정후를 샌프란시스코의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 6년 1억1천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으로 MLB에 데뷔했지만 5월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의 성적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OPS 0.64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타자로 성장할 것이라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기대를 전했다. 구단은 외부 영입보다 내부 자원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정후의 활약이 팀의 2025시즌 경쟁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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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김혜성을 다저스 개막전 2루수로 예상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김혜성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5시즌 개막전 2루수로 예상했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를 분석하며 2루수 자리에 김혜성을 지목했다. 다저스는 최근 유틸리티 야수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영입해 2루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MLB닷컴은 김혜성이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3차례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경력을 인정받아 이 자리의 유력 후보로 꼽혔다. MLB닷컴은 김혜성의 역할 변화에 주목했다. 처음에는 '슈퍼 유틸리티'로 예상됐으나, 다저스가 지난해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하면서 김혜성의 2루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김혜성과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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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어디에?' 스프링캠프 문 열었는데 갈 곳이 없다...18개 팀 관심→6개 팀 관심→?
18개 팀이 관심을 보였다는데 아직도 계약 소식이 없다.지난해 KBO리그 최고 투수 카일 하트 이야기다.그는 NC 다이노스의 재계약 '구애'를 외면하고 빅리그 복귀를 위해 미국에 갔다.NC는 끝까지 기다렸으나 하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는 무려 18개 팀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팬그래프스는 그를 FA 랭킹 48위에 올리며 24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MLBTR은 약 2주 전 6개 팀이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이후 하트에 대한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다.스프링캠프가 열렸으나 하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아직도 밀당 중일까? 카일은 2024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최고의 투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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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볼은 너무 예뻐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야" 디 애슬레틱, '폭풍 성장' 장현석 다저스 유망주 13위에 올려
'폭풍 성장' 장현석의 커브볼이 극찬을 받았다.디 애슬레틱의 키스 로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유망주 톱20을 선정하면서 장현석을 13위에 올렸다.로는 "장현석은 다저스와 계약한 뒤 지난해 데뷔했다. ACL에서 부진했지만 싱글A로 승격한 뒤 더 좋은 투구를 펼쳤다"며 "그는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을 갖고 있고, 커브볼은 너무 예뻬서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야 한다"고 극찬했다.또 "슬라이더도 크게 뒤쳐지지 않고, 체인지업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감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그는 크지만 아직 근육이 채워지기 시작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를 박찬호와 비교할 것이다. 장현석은 실제로 키가 2인치 더 크고 결국에는 2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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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 비수를 꽂을 순 없지!' 특급 마무리 투수 젠슨, 에인절스와 1년 1천만 달러에 계약 합의
전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에인절스로 향한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2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젠슨과의 계약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젠슨은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잰슨이 다저스에 비수를 꽂을 일은 없어졌다.잰슨은 다저스의 지구 라이벌인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행이 예상돤 바 있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잰슨은 통산 871경기에 출전해 49승 36패 447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특급 마무리 투수로, 다저스에서 12시즌을 뛰었다. 다저스에서 350세이브 평규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2021시즌 종료 후 다저스를 떠난 잰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며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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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커쇼, 재계약!...올해도 다저스와 함께 한다
클레이튼 커쇼가 다저스와 재계약했다.ESPN의 앨든 곤잘레스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좌완 투수 커쇼가 새로운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LA타임스의 딜런 에르난데스는 커쇼가 구단 캠프에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커쇼는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적은 아직 공식적이지 않다. 새로운 계약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커쇼는 2025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올해 다저스 로테이션은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타일러 글래스나우, 사사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랜든 낵으로 구성될 전망이다.여기에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중 합류할 것이고, 커쇼도 가세하게 된다.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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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트레이드 후보?' 다저스 내이션 "키케 영입 후 트레이드 후보가 3명"
키케 에르난데스의 재계약 후폭풍에 김혜성이 유탄을 맞을까?다저스는 에르난데스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의 26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를 트레이드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다저스 소식을 전하고 있는 다저스 내이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키케를 추가했기 때문에 선수가 많아졌다. 그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와 26인 로스터에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40인 로스터에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누군가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쉬울 것이다. 하지만 26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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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레전드 로드리게스, NBA 구단주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MLB 올스타 14회, 아메리칸리그 MVP 3회 수상자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NBA 구단주가 될 기회를 잡았다. 3인 중재 패널은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소유권 이전이 계획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구단주 글렌 테일러는 로드리게스와 그의 파트너 마크 로리에게 구단 소유권을 양도하는 절차를 재개해야 한다. 로드리게스와 로리는 2021년 미네소타 구단을 1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지분을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테일러 구단주가 로드리게스 측의 세 번째 지급 기한 미준수를 이유로 구단 매각 절차 중단을 선언하며 갈등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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