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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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 미사경정공원, 봄나들이 명소로 제격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미사경정공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수면의 길이는 2km를 훌쩍 넘고, 미사경정공원의 전체면적은 43만 평에 달한다.미사경정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수면 위를 날아다니는 듯 보이는 짜릿한 경정 경주가 열린다. 또한 드넓은 잔디와 울창한 자연녹지 공간에는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미사경정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다.또한 최근에는 완연한 봄기운에 목련, 개나리 등 봄꽃이 피어나며 미사경정공원에 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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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경정 선수건강과 공정한 경주를 위해 금지약물 검사 확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우선 경륜·경정 선수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약 15.6%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히 경륜은 경륜 경기 기간 중 실시하는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37%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지방 경륜 시행체(부산, 창원)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시행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선수들의 치료 목적 사용 면책(TUE)제도 또한 개선한다. 치료 목적 사용 면책(TUE)제도란 선수가 질병 치료나 부상 회복을 위해 금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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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오는 16~17일 미사경정장서 열려
								우승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이 오는 16∼17일(경정 16회차) 양일간 미사 경정장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 선발 방식은 1회차부터 14회차까지의 평균 득점을 토대로 상위 12명의 선수가 16일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전 성적에 따라 상위 6명의 선수가 17일 결승전을 펼치는 방식이다.이번 대회는 큰 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갖춘 백전노장 김종민(2기, A1)과 어선규(4기, A1)를 필두로 빠른 출발 반응 속도를 앞세워 기복없이 꾸준함을 보이는 김민준(13기, A1), 주은석(5기, A1), 김완석(10기, A2) 등 쟁쟁한 정상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왕중왕전과 12월 그랑프리를 석권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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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 위해, 스포츠를 선물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전국 41개 기초 지자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 제공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느낄 수 있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이다.체육공단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키자니아’, ‘스포츠 몬스터’ 등 민간 협업을 통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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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 29기 우수급 신인들의 험난했던 결승전 우승 도전기
								29기 신인들이 첫선을 보인지 1분기가 지났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선발급에 배정받은 신인들은 회차마다 '씽씽한 다리'를 뽐내며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은 이례적으로 신인들 7명이 모두 결승에 올라 자존심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당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윤혁(29기, A2, 동서울)과 배규태(29기, A1, 수성)는 현재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에 진출한 상태다. 광명 13회차 선발급 결승전 우승자인 오은섭(29기, A3, 서울개인)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선발급을 장악한 후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 반면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처음부터 우수급에 배정된 박건수(29기, A1, 김포),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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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2025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2025년 디지털 혁신(DX)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4대 전략 11개 과제를 도출했으며 특히 외부 자문단에 인공지능 분야 민간 기업 전문가가 새롭게 참여해 실효성 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언을 제공했다.카이스트 임채권 교수는 "AI를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셀바스 AI 김수경 전무는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보수적 조직문화 타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정기환 회장은 "마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디지털 전환 수준을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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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위해 3억원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기부되는 3억원은 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미 1천만원의 기부금 집행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했으며, 내년 신규 경마장 개장을 준비 중인 영천사업단은 인근의 피해지역인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과거에도 강원도와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이번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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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언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에 힘입어 러너들의 축제인 마라톤이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실력이 날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은 전에 없이 저조한 실정이다. 대한민국 마라톤이 당면한 현주소에 절실히 통감하며 이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 접근  운동 생리학적으로 마라톤은 장기적인 지구력과 근육의 효율적인 사용을 요구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신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선수의 체형, 체력, 러닝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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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7] 사이클에서 왜 ‘매디슨’이라고 말할까
								사이클 경기 종목 가운데 ‘매디슨(Madison)’은 용어 자체가 미국에서 나왔다. 사이클 경기 용어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은데, 매디슨이 미국 영어에서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메디슨은 프랑스어로 아메리칸 경주라는 의미로 ‘쿠세라메리켄(Course a Lamericaine)’이라고 말하며,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는 ‘아메리카나(Americana)’라고 말한다. 메디슨 레이스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미국 제 4대 대통령인 제임스 매디슨(1751-1836년)을 기리는 뉴욕 지역 이름에서 유래됐다. 그가 죽은 뒤 뉴욕시로 들어오는 북쪽 끝 지역을 ‘매디슨 코티지(Madison Cottage)’라고 명명한 뒤, 그 자리에 공원이 들어서면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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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함안 테니스대회 단식·단체전 석권...복식은 아쉽게 준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6일 경남 함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권순우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산희(경산시청)를 2-0(6-1 6-2)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권순우는 앞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3관왕 달성 기회도 있었으나, 권순우는 정윤성(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출전한 남자 복식 결승에서 같은 소속 홍성찬-심용준 조에 기권을 선언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오정하(강원도청)가 김다혜(고양시청)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준 후 내리 2세트를 따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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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형 이상수, 중국 '만리장성' 넘지 못해... WTT 챔피언스 준우승
								한국 남자 탁구의 맏형 이상수(35·삼성생명)가 국제대회 결승 무대에서 중국의 신예에게 막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세계랭킹 45위인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샹펑(23세·세계 23위)에게 0-4(8-11 0-11 3-11 4-11)로 완패했다. WTT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이상수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비록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이상수의 이번 준우승은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작년 12월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획득하고도 후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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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출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이 2025시즌 첫 국제대회 도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다이빙 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 국제수영연맹(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가 개최되는 캐나다 윈저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대표팀이 긴 휴식기를 마치고 재정비 후 처음 나서는 국제무대다.남자 대표팀은 작년부터 멤버 변동 없이 안정적인 조합을 유지하고 있다. 간판 스타 우하람과 신정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영택(제주도청),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이 개인 종목과 싱크로 종목에 출전한다.여자부에서는 새로운 조합이 선보인다. 문나윤, 고현주(이상 제주도청)가 10m 싱크로에 나서고, 정다연(광주광역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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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연우, 가시와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정상...단식에선 준우승
								한국 테니스의 구연우(519위·성남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가시와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6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구연우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시미즈 아야노(299위·일본)와 맞붙었으나 0-2(3-6 3-6)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하지만 복식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사토 나호(일본)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 시미즈 에리-요시오카 기사(이상 일본) 조를 2-0(6-2 6-4)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구연우의 활약은 세계 랭킹 500위권 밖의 선수가 거둔 값진 성과로, 한국 테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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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돌아왔다! 페르스타펜, 스즈카 4연패 달성하며 2025 시즌 첫 승 신고
								지난 시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드라이버 챔피언'에 빛나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일본 그랑프리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2025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페르스타펀은 6일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의 스즈카 인터내셔널 레이싱 코스(5.807㎞·53랩)에서 열린 2025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1시간 22분 6초 9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시즌 첫 승리를 맛봤다.페르스타펀에 이어 개막전 우승자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초 423 차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2라운드 챔피언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이로써 페르스타펀은 4년 연속(20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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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예빈, 안동국제주니어 여자부 단·복식 석권...김원민은 2개 대회 연속 우승
								강예빈(엠스포츠TA)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복식을 휩쓸었다.강예빈은 6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최소은(춘천SC)을 2-1(6-1 2-6 6-3)로 제압했다.전날 복식에서도 우승한 강예빈은 대회 2관왕이 됐다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원민(안동SC)이 조민혁(남원거점SC)을 2-0(6-3 6-3)으로 물리쳤다.김원민은 지난달 제주 국제주니어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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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세계 14위 린윤주 꺾고  WTT 챔피언스 인천서 결승 진출
								한국 남자탁구의 맏형 이상수(33·삼성생명)가 자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14위 린윤주(대만)를 4-2(5-11 11-5 11-9 11-2 8-11 11-9)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이상수는 샹펑(중국)과 파트릭 프란치스카(독일)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이상수는 8강에서 세계 10위 린가오윤(중국)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를 연달아 꺾는 저력을 과시했다.경기 초반 왼손 셰이크핸드 스타일의 린윤주가 펼치는 변칙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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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허유진·김민서 활약, 경남개발공사 꺾고 정규리그 2위 등극
								뜨거운 6연승 행진 속에 정규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삼척시청이 6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4-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14승 1무 5패(승점 29)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고, 2연패에 빠진 경남개발공사는 12승 2무 6패(승점 26)로 3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3-3 동점 상황에서 삼척시청이 양쪽 윙을 적극 활용해 5-3으로 앞서갔으나,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과 김소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6-5로 역전했다. 하지만 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을 틈타 김민서의 연속골과 신은주의 윙 슛으로 11-8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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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상무 피닉스 꺾고 2연패 탈출하며 챔피언 결정전 대비 나서
								두산이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며 2연패에서 탈출하고 본격적으로 챔피언 결정전 대비에 나섰다.두산은 6일 오후 12시 50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3-21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19승 5패(승점 38점)를 기록했고, 2연패에 빠진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5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2연패를 당한 두산이 초반부터 에이스들을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비해 상무 피닉스는 전역 선수들을 대신해 벤치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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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어치기 명수 정종진, 평창서 네 번째 금강급 트로피 품다
								울주군청의 간판 씨름 선수 정종진이 강원도 평창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황소 트로피를 차지했다. 6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벌어진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부문에서 정종진은 수원특례시청의 김기수를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종진은 개인 통산 네 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결정전 첫 판에서 정종진은 김기수의 잡채기에 밀려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 자신의 특기인 밀어치기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세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주 무기인 잡채기를 오히려 자신이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판에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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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안양, 홋카이도에 연장승...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우승
								HL안양이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제압하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챔피언에 올랐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펼쳐진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에서 홋카이도를 상대로 2-1 연장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31세이브를 기록한 골리 맷 달턴의 슈퍼 세이브와 강민완의 연장 결승골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정규리그에서 32경기를 치러 승점 62로 1위를 차지한 HL안양은 파이널 1·2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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