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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권순우, 국내 최고등급 '부산오픈 챌린저' 13일 출격
								정현(472위)과 권순우(440위)가 13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에 출전한다.대한테니스협회는 9일 "정현과 권순우, 정윤성(복식 314위), 어머니 국적을 따라 한국 선수로 활약 중인 헤라르드 캄파냐 리(406위) 등이 올해 부산오픈 챌린저에 나온다"고 발표했다.총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산오픈 챌린저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ATP 대회 중 최고 등급의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회 복식 우승자 남지성(복식 121위)을 비롯해 올해 마이애미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한 애덤 월튼(86위·호주), 2023년 윔블던 단식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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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 단체전 2연패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울주군은 9일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발표했다.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단체전은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팀은 태백급·금강급·한라급에서 각 2명씩, 백두급에서 1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해뜨미씨름단은 16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을 꺾고 8강에서 영암군 민속씨름단, 4강에서 영월군청 씨름단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문경시청 씨름단과 대결해 4-1로 승리함으로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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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면담...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식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유승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유 회장이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난 건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이번 만남은 유 회장이 지난 1월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전화 통화에서 바흐 위원장이 "이른 시일 안에 로잔에서 만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이 자리에서 유 회장과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특히 전주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과 지속가능한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대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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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넘은 바둑 고수들의 반격, 이지현·강동윤 위협적 성장세
								'두뇌 스포츠' 바둑계에서 20대가 전성기라는 통념이 무너지고 있다. 최근 30대 프로기사들이 강세를 보이며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과거 선수층이 얇았던 시절에는 30대는 물론 40대 기사들의 우승도 드물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30대가 결승에 오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같은 흐름이 바뀌고 있다.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지난 7일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이다. 이 대회에서 이지현(32) 9단이 한국 바둑의 절대강자 신진서(25) 9단을 불계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프로 입단한 이지현은 3연패를 노리던 신진서를 물리치고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에 복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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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을 경험하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개막
								봄비가 고요히 내리는 가운데, 벚꽃이 하나둘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지난 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 ‘스위트 체리 블라썸’이 막을 올렸다.매년 봄마다 전통처럼 이어온 벚꽃 축제는 올해,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축소 운영됐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됐다.렛츠런파크 서울에 도착하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탁 트인 풍경과 길게 뻗은 화사한 벚꽃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이색 체험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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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테니스,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서 대만에 3-0 완승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첫 경기부터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에서 진행된 2025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 첫날,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1단식에 출전한 박소현(305위·강원도청)이 리야쉬안(761위)을 상대로 6-1, 6-3 세트스코어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2단식에서는 백다연(299위·NH농협은행)이 조아나 갈런드(207위)를 상대로 접전 끝에 6-4, 2-6, 6-4로 승리하며 한국의 승리를 확정지었다.경기 결과가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진행된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도 한국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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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경북 지역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체육공단은 지난 8일(화)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627만 원을 조속한 피해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준 경영혁신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전달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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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 뚫고 정상 오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후보들
								소프트테니스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우식(서울시청)과 이민선(NH농협은행)이 각각 남녀 단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북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치열한 선발전은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김우식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서권(인천시체육회)을 4-2, 4-3으로 제압했고, 이민선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연화(안성시청)를 4-2, 4-1로 연파했다. 두 선수는 모두 패자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만큼, 2승을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김우식과 이민선은 올해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자격을 확정 지었다. 까다로운 선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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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니스튜디오, 프리미엄 스포츠테이프 시장 전격 진출
								붙이는 소비재 전문 제조기업 (주)세니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냉감과 온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포츠테이프 개발을 완료하여 스포츠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자사 고유 기술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은 자사 직영몰 ‘세니랩’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주)세니스튜디오는 그동안 슬리밍 패치, 승모 패치, 자석 패치, 마스크팩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ODM 방식으로 공급해왔으며, 이번 스포츠테이프는 자사 D2C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단독 제품으로 개발되어 출시됐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세니랩 쿨 스포츠테이프’와 ‘세니랩 핫 스포츠테이프’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먼저 ‘쿨 스포츠테이프’는 접착성분에 멘톨 성분을 함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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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9] 사이클에서  ‘플라잉 스타트’를 경기 방식으로 운용하는 이유
								말은 때와 장소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스포츠 용어에서 ‘플라잉 스타트’도 그런 말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 이 말은  육상이나 수영 경기에서, 출발 신호가 나기 전에 스타트하여 범하는 반칙을 의미한다. 영어로 ‘Flying Start’라고 쓴다. 난다는 의미인 ‘Flying’와 출발한다는 의미인 ‘Start’의 합성어이다. 영어 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Flying Start’는 원래 돛단배 경주에서 출발선을 통과할 때 배들이 전속력으로 ‘날아야’하는데서 유래했다. 참가자가 출발선을 통과하거나 출발 신호를 받았을 때 이미 움직이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메리엄 웹스터 영어사전에는 1851년부터 스포츠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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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속 승부수를 키우다' 신유빈, 중국의 벽을 넘어설 탁구 영웅의 도전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신유빈(21)이 세계 최강 중국 선수들과의 치열한 대결에서 보여주는 굳건한 의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서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신유빈은 현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더욱 공격적인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 역시 그녀의 파워와 공세적 랠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WTT 시리즈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은 쉽지 않았다. 허주오쟈, 왕이디, 천싱퉁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연이어 패배를 경험했지만, 신유빈은 좌절하지 않았다.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유럽·남미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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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새내기 신동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00m 우승... 황대헌 제쳐
								'새내기 대학생' 신동민(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이틀째 남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신동민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77을 기록,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40초767)을 0.0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정민(성남시청)이 40초946으로 3위에 오른 가운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화성시청·40초976)는 4위로 밀렸다.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동민은 전날 1,500m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신동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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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 일본 꺾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우승
								한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일본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국제테니스연맹(ITF)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임규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제압했다. 1단식에 나선 이예린(군위중)이 하라구치 레이를 2-1(1-6 6-2 6-3)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단식에서 임예린(천안TSC)이 오쿠야마 시나에게 0-2(3-6 2-6)로 패하면서 승부는 최종 복식으로 이어졌다. 승부를 가른 복식 경기에서 이예린-김서현(전주전일중) 조는 1세트를 6-3으로 가져온 뒤 2세트에서도 4-1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일본 팀의 반격으로 5-5 동점이 되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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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장우진, ITTF 월드컵서 중국 벽 허물기 도전...14일 마카오 대회 출격
								한국 탁구의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에서 중국 선수들의 벽에 도전한다. 신유빈과 장우진은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에는 신유빈, 장우진 외에도 오준성(수성 방송통신고),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은혜(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나선다. 올해 초 19세의 유망주 오준성이 중국 선수들이 불참한 WTT 챔피언스 첸나이에서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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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인증 획득으로 스포츠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의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가 진주시 관할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국가 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프로그램 구성, 지도력, 환경, 안전 관리 등 9개 평가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가치센터에서는 보다 유·청소년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한편, 가치센터는 지난 3월 29일(토)부터 1박 2일간 전남, 전북,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 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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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지, 공기소총 10m 636.7점으로 한국 신기록...세계 기록과 0.2점차
								한국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울진군청)가 4년 만에 공기소총 10m 여자 본선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권은지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공기소총 10m 여자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635.3점)을 1.4점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이 기록은 세계 최고 기록(636.9점)에 불과 0.2점 뒤진 점수다. 공기소총 10m 본선은 1발당 10.9점 만점으로 60발을 사격해 기록을 겨루며, 만점은 654점이다. 권은지는 첫 시리즈(10발)부터 106.5점으로 고득점을 올린 뒤 마지막 6시리즈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본선 2위 통과자 왕쯔페이(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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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꺾고 5년 만에 왕좌 탈환...이지현 9단, 맥심커피배 우승
								이지현(32) 9단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에 복귀했다.이지현은 7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신진서 9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이로써 이지현은 종합 전적 2승 1패로 신진서를 따돌리고 2020년 제21기 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안았다.또한 2018년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이지현은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이날 백을 잡은 이지현은 초반 포석부터 미세하게 앞섰다.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흑돌을 공격하며 확실하게 유리한 형세를 만든 이지현은 결국 하변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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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8] 사이클에서 왜 ‘스크래치’라고 말할까
								사이클에서 ‘스크래치 레이스’는 모든 선수가 함께 출발하는 경기이다. 이 말은 ‘긁다’라는 뜻인 영어 ‘Scratch’와 경주라는 의미인 ‘Race’의 합성어이다. 출발선을 땅에 긁어서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스크래치'라는 말은 ‘흠집’의 의미로 ‘마음에 스크래치’, ‘자존심에 스크래치’와 같이 비유적으로도 사용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cratch’는 출처는 불확실하지만 고대 독일어 ‘Krazzon’이 어원이며, 중세 영어 ‘’Scracchen’을 거쳐 18세기부터 시작을 의미하는 스포츠 용어로 사용하게 됐다. 크리켓과 복싱에서 이 말을 먼저 썼다. 크리켓에선 타자가 배트를 들고 서 있는 지점을 스크래치라고 말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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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 1,500m 선발전 우승...2026 올림픽 티켓 향한 첫 승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17·노원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파란을 일으켰다. 임종언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화성시청)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차이로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경기 중반까지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던 임종언은 아웃코스로 과감하게 빠져나와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임종언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당황한 선배들은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격차를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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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페굴라, 케닌 꺾고 찰스턴오픈 정상... 클레이코트 첫 우승 쾌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4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클레이코트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페굴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찰스턴오픈(총상금 106만4,510달러)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44위·미국)을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페굴라는 지난 3월 ATX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16만4천 달러(약 2억4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WTA 투어 단식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페굴라의 코트 서페이스 다양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 그는 기존에 6번의 우승을 하드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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