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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최강전 농심배 개막, 한국 6연패 도전...선봉장은 이지현

2025-09-03 14:32:44

제27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제27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에서 6연패를 노리는 한국이 이지현 9단을 선봉장으로 투입했다.

2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 추첨 결과, 한국은 3일 오후 1국에서 중국과 맞붙게 됐다.

국내 랭킹 5위 이지현은 지난 4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1위 신진서 9단을 제압하고 우승한 중견 기사다. 국내 선발전에서 14수 끝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상대인 중국 리친청 9단과는 2019년 월드바둑챔피언십 국제예선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첫판에선 중국 차오다위안 9단과 일본 나카노 히로나리 9단이 대결한다. 한국 김영환 9단은 4일 2국에 나선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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