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스프린터 토머스.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15835074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토머스는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5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7월에 상태가 더 나빠졌다"면서 "세계선수권까지 완전한 회복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우 아쉽고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현재로서는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토머스는 작년 파리 올림픽 여자 200m에서 21초8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하버드 졸업생 첫 올림픽 육상 챔피언'이 되었다.
현역 선수 활동 중에도 오스틴 건강클리닉에서 주간 10시간씩 근무했던 토머스는 자폐스펙트럼 남동생과 ADHD 치료받는 쌍둥이 동생을 보며 전공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장거리 스타 체프테게이.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200060424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9월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에는 남자 장거리 세계기록 보유자 조슈아 체프테게이(우간다)도 불참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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