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인 이창욱.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11936046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CJ대한통운 후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이 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열린다.
올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이창욱 독주 체제'다. 2년 만에 슈퍼레이스로 복귀한 이창욱은 5라운드까지 3승(1·3·5라운드)을 따내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87점을 쌓았다. 2위 이정우(오네레이싱·60점)와 27점 차로 독주 중이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120280245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직전 5라운드 우승자인 이창욱이 6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면 시즌 첫 연승 달성과 함께 챔피언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다만 5라운드 우승으로 인한 석세스 웨이트 50㎏이 변수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은 높낮이 차가 크고 직선 구간이 길어 드라이버와 머신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통산 3승(2025년 3라운드, 2023년 4라운드, 2020년 3라운드)을 기록하며 서한GP 정의철(3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6라운드 석세스 웨이트 현황.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120520522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직전 5라운드 2위를 기록한 이정우는 석세스 웨이트 30㎏을 짊어져야 해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동기와 김중군의 반격이 예상된다.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맛본 랭킹 포인트 6위 정의철도 석세스 웨이트 부담을 덜어낸 만큼 2위권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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