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푸 누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 레온FC(멕시코)와의 호안 감페르컵에서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를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징계 수위 완화 조치로 훈련 및 친선경기 출전이 가능해진 수아레스는 후반 32분 교체돼 바르셀로나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7월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 골절상을 당하며 쓰러졌던 네이마르는 약 한달 만에 건강하게 복귀해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네이마르는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수아레스도 그토록 꿈 꿨던 캄푸 누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었던 수아레스는 이날 후반 32분 하피냐와 교체돼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투입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깨물었다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9경기 출전 정지 및 4개월간 축구 활동 전면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CAS가 훈련이나 친선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다고 결정을 내려 이날 친선전 출전이 가능했다.
수아레스는 오는 10월 말에야 정식으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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