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칼라(美 플로리다주)=마니아리포트 ]장하나(23.BC카드)가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경기 후 “동계 훈련을 잘 해서 만족했는데 개막전에서도 이틀 동안 좋은 성적을 내 한층 더 성숙해졌다는 걸 느낀다”면서 “남은 이틀간의 라운드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견고한 샷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