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태훈(30.JDX멀티스포츠)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김태훈은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2013년 301.07야드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장타왕이었던 김태훈은 지난해 288.79야드로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2013년 데뷔 8년 만에 보성CC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거둔 김태훈은 그 해 상금랭킹 4위에 오르며 'KPGA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상금랭킹 16위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김태훈은 해외로 전지훈련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체력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