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전에서 양동현은 선발 출전, 김신욱은 교체 출전하며 나란히 프로 통산 200경기 기록을 세웠다.
최근 울산에서 트윈타워라 불리며 투톱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가 동시에 200경기 달성을 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양동현은 2005년 울산에 입단해 K리그에 입성했다. 2009년 부산으로 이적했으나 지난 시즌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김신욱은 2009년 울산에 입단한 후 명실공히 울산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신욱과 양동현의 키는 각각 196cm, 186cm로 두 선수 모두 큰 키와 강한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를 몰고 다니는 위협적인 존재다. 또한 둘 다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면서 유연한 발 기술과 슛 감각까지 갖춘 것 또한 비슷한 점이다.
부산전 홈경기 테마인 ‘Women's day'에 맞춰 두 선수의 여성팬이 꽃다발을 전달한다. 행운의 주인공은 두 선수가 직접 추첨을 통해 뽑을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또한 울산의 서포터즈 ‘처용전사’도 팬들을 대표해 시상에 참여,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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