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김용희 감독은 14일 인천 두산전을 앞두고 타선 걱정에 한숨을 내쉬었다. 19승14패 3위로 순항하고 있지만, 중심 타선이 시원하게 터지지 않는 탓이다.
SK 중심 타자(3~6번)들의 기록을 살펴보자.
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SK는 팀 타율 6위(2할6푼8리), 팀 홈런 6위(30개), 팀 득점 7위(165점)였다. 대신 팀 평균자책점 2위(3.79)를 기록 중인 투수진의 힘으로 버텼다.
김용희 감독도 "결국 쳐줘야 할 선수가 쳐줘야 한다"면서 "3~6번 타순에서 활발한 공격이 안 나온다.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브라운은 좋아졌다가 다시 떨어지는 모습이다. 박정권은 아직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 이재원도 초반 혼자 타선을 이끌다가 최근 떨어졌다. 최정은 그 정도 선수가 아니니까 분명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희 감독의 한숨을 들었을까.
김용희 감독도 "그동안 부진했던 타자들이 끈기있는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인천=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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