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여민지가 지난 주말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다쳤다"면서 "정밀검사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WK리그 대전 스포츠토토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여민지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최근 다시 몸을 끌어올려 2003년 이후 12년 만의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윤덕여호'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한편 축구협회는 20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 뉴저지로 떠나는 대표팀의 일정에 맞춰 여민지의 대체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윤덕여 감독과 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2015 FIFA 여자 월드컵 출정식을 소화한 뒤 20일 오전 출국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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