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4리에서 2할3푼2리로 조금 떨어졌다.
5월 들어 톱타자로 주로 나서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추신수는 이날 2번타자로 출전했다. 대신 델리노 데실즈가 리드오프로 나섰다.
하지만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 3루에서 피네다의 9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어 프린스 필더의 3점 홈런 때 홈까지 밟았다.
나머지 타석은 모두 범타였다. 4회 1사 1, 2루에서는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고, 7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 다시 2사 1, 3루 찬스가 왔지만, 1루 땅볼에 그치면서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3회 뽑은 7점 덕분에 10-9, 1점 차 승리를 거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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