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유리베를 보내고 애틀랜트 브레이브스로부터 알베르토 카야스포 등 몇몇 선수들을 받는 트레이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카야스포 외에도 투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결론적으로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카야스포는 올해 타율 2할2푼3리에 그치고 있다. 특히 전날 다저스전에서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트레이드 루머가 흘러나왔다.
홈페이지는 "다저스가 3루 벤치 플레이어로서는 유리베보다 조금이라고 젊은 카야스포가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또 올리베라의 영입으로 연봉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봉은 카야스포는 300만달러, 유리베는 650만달러다.
하지만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한 카야스포가 트레이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리베의 트레이드는 시간 문제다. 실제로 카야스포는 6월16일 이전에만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게다가 이미 트레이드 루머에 오른 만큼 애틀랜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 팀을 찾을 수 있는 다저스 수뇌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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