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고 최종합계 7언더파 270타 공동 30위에 올랐다.
공동 18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스피스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한 탓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순위도 공동 30위까지 밀렸다.
스피스가 주춤한 사이 우승 트로피는 스티븐 보디치(호주)가 가져갔다.
보디치는 최종일에도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3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했던 보디치는 PGA투어 통산 2승을 모두 텍사스에서 챙겼다.
한편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계) 선수들은 중위권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박성준(29)은 각각 34위(6언더파 271타)와 공동 39위(5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최종합계 3언더파 274타 공동 55위, 2011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 재미교포 존 허(25)는 이븐파 277타 공동 66위에 머물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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