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미국)는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 공동 85위에 그쳤다.
버디 5개를 잡고도 보기 4개에 더블보기 1개로 기복 있는 경기력에 그친 우즈는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보 반 펠트(미국)의 선두 그룹에 9타나 뒤졌다. 마쓰야마는 버디만 8개를 잡고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계) 선수 중에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2언더파 70타 공동 32위로 1라운드를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2007년 우승자 최경주(45·SK텔레콤)는 재미교포 케빈 나(32), 제임스 한(34) 등과 1언더파 71타 공동 49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존 허(25)와 아마추어 양건(21)은 이븐파 72타 공동 6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배상문(29)은 공동 93위(2오버파 74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공동 102위(3오버파 75타)에 그치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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