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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김세영, 시즌 3승 향해 가자!

매뉴라이프 클래식 1R서 공동 6위

2015-06-05 11:34:20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해 3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휘슬베어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퀼리파잉스쿨을 거쳐 LPGA투어에 뛰어든 김세영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데뷔 첫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여기에 매뉴라이프 클래식 첫날 경기부터 상위권에 자리하며 데뷔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보기 없이 이글 1개, 보기 5개로 7언더파를 쳐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세영은 직전 대회인 '숍 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리타니 랭(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다.

공동 선두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와 베테랑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P.K. 콩크라판(태국)이 자리했다. 이들은 첫날부터 9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밖에 최나연(28·SK텔레콤)과 김효주(20·롯데), 이일희(27·볼빅)도 버디만 6개를 잡고 공동 11위(6언더파 66타)에 자리해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언더파 69타 공동 43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2주간의 휴식 후 출전한 세계랭킹 1위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언더파 71타 공동 86위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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