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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제주서 시즌 3승 겨냥

2015-06-05 18:05:39

▲이정민이KLPGA투어롯데칸타타여자오픈1라운드2번홀에서볼마크후캐디에게볼을건네고있다.사진
▲이정민이KLPGA투어롯데칸타타여자오픈1라운드2번홀에서볼마크후캐디에게볼을건네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이정민(23․비씨카드)이 제주에서 시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정민은 5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양수진(24․파리게이츠)과는 3타 차다.

이정민은 이날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 6~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이정민은 8번홀에서 숨을 고른 뒤 9번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였다. 이정민은 후반 들어 이정민은 13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현재 상금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 1위, 상금 1위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민은 최근 3개 대회에서 2승을 챙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다.

올 시즌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양수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의 불꽃타를 휘둘렀다.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양수진은 9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2․넵스)이 1타 차 2위(6언더파)에서 추격했고, 장수화(26․대방건설)가 3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김민선(20․CJ오쇼핑)을 비롯해 이정은(27․교촌F&B) 등도 이정민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주 눈병으로 한 주를 쉬었던 상금 2위 고진영(20․넵스)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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