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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컷 통과만 해도 상금 1위 탈환

2015-06-09 13:20:18

▲전인지.사진
▲전인지.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와 상금왕 탈환을 노린다.

전인지는 1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그가 정상에 올랐던 대회다.

전인지는 지난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불참한 사이 상금 1위 자리를 이정민(23․비씨카드)에게 넘겨준 상태다. 이정민은 롯데 칸타다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3승 고지에 올랐고, 전인지를 35만원 차이로 따돌리고 상금 선두로 나섰다.
이정민은 이번 주에 감기 몸살과 학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참가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컷만 통과해도 상금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상금 3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도 시즌 3승째를 올리면 전인지의 성적 여부에 따라 상금 선두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마지막 18번홀에서 1m 거리의 퍼트를 실패하는 바람에 연장전에 끌려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놓쳤던 박성현(22․넵스)도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시즌 1승씩을 거둔 김보경(29․요진건설)과 김민선(20․CJ오쇼핑)도 우승 후보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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