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에서 2할8푼9리까지 올랐다. 3할 타율까지 내다볼 기세다.
최근 기세가 무섭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쉬지 않고 안타 2개씩을 때렸다.
하지만 불 붙은 강정호의 방망이는 슈어저마저 두들겼다.
강정호는 2회말 1사 후 슈어저의 94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슈어저의 피츠버그전 15이닝 노히트 행진(6월21일 노히트노런 포함)을 깨버렸다. 이어 6번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선취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로 슈어저를 만난 강정호는 84마일 체인지업을 제대로 걷어올려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어느덧 6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강정호는 5회말 3루수 직선타, 7회말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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