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삼공사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일찌감치 여자부 최하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인삼공사지만 6라운드 들어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을 연파하며 여자부의 치열한 3위 싸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20일 흥국생명을 가뿐하게 꺾은 뒤 만난 이성희 감독은 "목표가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라며 "6라운드 들어 아직 패하지 않고 있어 다행스럽다"고 활짝 웃었다.
6라운드 들어 2연승을 달리는 인삼공사는 24일 현대건설, 28일 GS칼텍스를 차례로 상대한 뒤 3월 2일 여자부 선두 IBK기업은행과 만난다. 기업은행을 만나기 전 3위 싸움을 하는 팀과 맞붙는 만큼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기업은행과 앞서 5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한 세트를 얻는 데 그쳤다. 이성희 감독은 "우리는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행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전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인천=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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