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을 2주 앞두고 각 팀의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예상하는 우승팀과 득점왕, 최고의 활약을 펼칠 선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앞서 전북과 서울이 우승 후보 1, 2순위로 꼽힌 가운데 득점왕 역시 두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 김신욱(전북)과 데얀(서울)의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렇다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일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이번 질문도 수원FC는 K리그 클래식 첫 시즌이라 다른 팀을 평가하는 것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답변을 정중히 거절했다.
전북이 올 시즌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울산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공격수 김신욱이 득점왕 1순위로 평가된 가운데 '프로 3년차' 미드필더 이재성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선수로 꼽혔다.
지난해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던 이재성은 각 팀 감독과 주장으로부터 1순위 10표, 2순위 2표를 받아 총 22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 권창훈(수원)이 1순위 2표, 2순위 4표로 8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재성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프로 데뷔 첫해부터 2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는 34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 매년 성장하는 활약상을 선보였다.

K리그 클래식이 꼽은 최고의 기대주 이재성은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부터 시작된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13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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