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라운드 경기가 열린 22일 허인회는 5타를 줄이며 순위를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14언더파로 선두와는 6타 차. 경기를 마친 허인회는 "선두와 타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부담이 없다"면서 "내일 승부는 첫 5개 홀에서 결정될 것 같다. 내가 5개 홀에서 2개 이상 버디를 성공하면 찬스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틱한 역전우승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허인회는 군인신분이었던 지난 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7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허인회는 "쉽진 않겠지만 초반 5개 홀에서 모든 걸 걸어보겠다"며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칠곡(경북)=마니아리포트 손진현 객원기자 sonjh0911@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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