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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1타차' 김경태, 브리지스톤 오픈 3R 단독 2위...시즌 4승 보인다

2016-10-22 16:46:56

김경태자료사진.
김경태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가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경태는 22일 지바현 소데가우라 골프클럽(파71,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000만 엔) 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 자리를 꿰찼다. 김경태는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공동 2위로 무빙데이를 맞은 김경태는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후 김경태는 계속해서 버디 기회를 맞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7개 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경태는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위기도 있었다. 김경태는 16번 홀에서 3퍼트를 기록하며 한 타를 잃었고 이어진 17번 홀에서도 보기로 타수를 잃어 위기를 맞았다.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릴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김경태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경태는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시즌 4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상희(24)는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경훈(25, CJ대한통운), 류현우(35)가 공동 2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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