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 쿠알라룸푸르 서코스(파72, 7005야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32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렸던 김시우는 이날 부진으로 '톱10'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단독 선두에는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이름을 올렸다. 라히리는 더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9개를 쓸어 담으며 7타를 줄였다.
라히리는 중간합계 19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과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서며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성훈(29)이 공동 22위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왕정훈(21)은 공동 40위,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공동 45위에 올랐고 ‘맏형’ 최경주(46, SK텔레콤)는 단독 77위에 경기를 마쳤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