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은 현재 대상포인트 562점으로 2위 박성현(561점)에 1점 차로 앞서 있다. 박성현이 다승(7승)과 상금(13억2622만원), 평균타수(69.55타)에서 사실상 1위를 예약했지만, 대상포인트에서는 고진영이 살짝 앞선다.
오는 28일 인천 드림파크CC(파72, 671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 박성현이 불참하기 때문에 고진영으로선 대상포인트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대상포인트는 대회별, 성적별로 부여된 점수를 합산한 것이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부 대회를 결장한 반면, 고진영은 25차례 대회에 참가하며 많은 대회를 소화했다. 여기에 25차례 중 컷탈락은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이처럼 참가하는 대회 마다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대상포인트에서는 다승 1위 박성현을 앞설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걸린 대상포인트는 70점이다. 올 시즌에는 단 3개의 대회만이 남아있다.
한편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에는 조정민(문영그룹), 배선우(삼천리), 김해림(롯데), 이승현(NH투자증권) 등 올해 우승을 기록한 강자들이 나선다.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백규정(CJ오쇼핑)도 우승 후보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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