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27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 클럽(파72, 721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엔)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지난 월요일 치러졌던 먼데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총 85명의 선수 중 단 10명 만이 출전권을 얻었는데, 임성재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무대에 뛰어든 임성재는 어린 나이에도 한국과 일본 시드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일본 상금랭킹 86위에 올라있는 임성재에게 이번 대회의 결과가 시드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무대 데뷔전에서 우승한 조병민(27, 선우팜)도 시즌 막바지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출전했던 간사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던 조병민은 마이나비 ABC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1타 차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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