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격투기매체 MMA파이팅은 3일(한국시간) 론다 로우지의 뉴트리션 코치 마이크 돌체의 말을 인용해 “로우지가 UFC에 복귀할 확률은 반반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 돌체는 지난 몇 년간 로우지의 뉴트리션 코치를 맡아왔고, 그가 이 매체 기자에게 로우지의 복귀 확률은 절반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돌체 코치는 로우지가 UFC에 복귀를 해도, 혹은 복귀를 하지 않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돌체 코치는 “로우지가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있었고, 과거와 달리 충분히 경기를 준비하지 못했다. 다만 그게 변명이 될 수는 없다. 누네스가 잘 준비했기 때문에 로우지를 이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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