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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한 황인범, 25일 유로파리그 복귀전...한 달 만에 그라운드로

2025-09-24 18:07:38

드리블하는 황인범. 사진[연합뉴스]
드리블하는 황인범.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에서 회복해 한 달여 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위해 포르투갈 원정을 떠난다"며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요르단 로톰바, 황인범, 곤살루 보르헤스를 포함한 23명을 소집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로톰바와 황인범은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페예노르트는 25일 오전 4시 포르투갈 브라가 홈구장에서 브라가와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황인범은 지난달 17일 엑셀시오르와의 에레디비시 2라운드 이후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시 선발 출전했던 황인범은 전반전만 뛰고 하프타임에 교체됐고, 이후 에레디비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달 미국에서 열린 대표팀 친선 2연전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황인범의 복귀는 페예노르트는 물론 10월 A매치를 앞둔 홍명보 감독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홍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치를 친선경기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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