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베 아이낙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 이민아가 2018년 고베 아이낙에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1년 영진전문대 졸업 후 WK리그 현대제철에서 6년을 뛴 이민아는 이미 지난 11월말 고베 아이낙 이적 사실을 알렸다. "고베 아이낙 선수들 가운데 최고 대우에 1년 계약이 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민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부터 고베 아이낙에 합류하게 됐다. 고베 아이낙의 제안으로 이적을 결정했지만, 고베 아이낙의 축구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꼭 한 번 뛰고 싶은 꿈의 팀이었다"면서 "하루 빨리 팀 분위기에 적응해 꼭 필요한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 또 고베 아이낙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베 아이낙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비롯해 권은솜과 조소현, 장슬기 등이 거쳐갔다. 또 홍혜지, 최예슬 등이 활약 중이다.
한편 이민아는 E-1 챔피언십 후 귀국한 뒤 내년 1월 고베 아이낙에 합류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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