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매년 개최되며, 2017년부터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26일(화)에는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렸다.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까지의 선수가 참석한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부정방지, 도핑방지 등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한편,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간사 1명과 5명의 선수분과 위원을 선임했다. 간사로는 김도연(29)이, 위원으로는 김소영2(32), 김해림(30), 이수진3(23), 이승현(28), 조정민(25)이 뽑혔다.
/928889@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