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출전 선수 확대 등에 대한 합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합의 사항이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7년부터는 대회가 총 108명이 참가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확대된다. LPGA 선수 74명, KLPGA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이 출전하며 컷오프 제도도 도입된다. 개최 시기를 10월 초로 조정해 하반기 LPGA 아시안 스윙의 첫 번째 대회로 출발한다.
이번 합의는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세계 정상급 대회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LPGA 투어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김상열 회장을 포함한 현 KLPGA 집행부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회원 선수들의 국제무대 진출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꾸준히 협의를 이어온 결과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BMW 그룹 코리아는 타이틀 스폰서를 넘어 양 협회가 건설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조율을 이어가며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