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은 4월 22일에 발표된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26위에 그쳤다. 지난 2월 ABN AMRO 월드테니스토너먼트 이후 허리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정현은 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오픈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권순우(당진시청)는 지난주 수립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 152위를 유지했고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는 변함없이 236위를 기록했다. 정윤성(의정부시청)은 6계단 하락한 267위.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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