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 7127야드)에서 이어진 미국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
안병훈은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면서 4언더파 66타가 적힌 스코어카드를 제출했고 합계 17언더파 193타(62-65-66)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인 웹 심슨(미국), 브라이스 가넷(미국)에게 1타 앞섰다.
이날 안병훈은 드라이빙 거리 311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64.29%, 그린 적중률 77.78%, 스트로크 게인 퍼팅 0.405를 기록했다.
유러피언투어(BMWPGA챔피언십)와 코리안투어(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던 안병훈은 미국PGA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2010년부터 미국PGA투어에 출전했지만 총 93번째 대회까지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16년 취리히클래식과 지난해 메모리얼토너먼트, RBC캐나디언오픈에서 거둔 3번의 2위다.
올해 안병훈은 미국PGA투어에 총 19번 출전해 2번 '톱10'에 진출했고 7번 '톱25'에 올랐다.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4월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의 공동 7위다. 올해 클럽 헤드 스피드 116.56마일(56위)에 드라이빙 거리 307.5야드(15위), 드라이빙 정확도57.58%(170위), 그린 적중률 66.67%(96위), 평균타수 70.62타(5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시우(24세)는 이날 2언더파 68타를 보태 합계 11언더파 199타(66-65-68)로 임성재(21세)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