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섹션 어워드는 골프 교습과 골프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전세계 LPGA T&CP(티칭 앤드 클럽 프로페셔널) 회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LPGA 운영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인터내셔널 섹션 모든 분야에서 한국 프로들이 석권했다. 미국을 제외한 24개국 프로들과의 경합에서 얻은 값진 결과다. 즉, 현재 LPGA에서는 정규투어에 뛰는 선수들 못지 않게 티칭 프로들도 주목받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반야트리 호텔과 한양파인, 타이틀리스트 TPT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지연은 "이제 한 개 남은 인터내셔널 섹션 코치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섹션 어워드 전관왕 수상 도전을 알렸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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