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E1 채리티 오픈 후원 물품 전달식. 사진=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211182304015852d90835d291252423125.jpg&nmt=19)
KLPGA와 E1은 제 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억 6천만원(선수 기부금 8천만원, E1기부금 8천만원)을 조성했다.
이 중 8천만원으로 운동화를 마련했고, 삼성농아원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60여 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임은빈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임은빈은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올 겨울 KLPGA 임직원, 회원,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LPGA는 잔여 기부금 8천만원으로 올해 12월 17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2019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7개 기관에 각각 현금과 겨울 방한 용훔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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