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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첫 타석 홈런, 한화 채드벨은 3이닝 3실점

2020-04-21 18:4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연습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연습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고 지난해 한화 이글스 10승 투수 채드 벨은 3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KT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퀄리티스타트와 로하스의 첫 타석 첫 홈런을 발판으로 4-2로 승리했다.
5번타자, 좌익수로 나선 로하스는 0-0이던 2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채드 벨의 2구를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2점 결승 홈런으로 장식하는 등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묶어 4-2로 승리했다.

로하스는 이어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도 한승주에게 안타를 날린 뒤 3번째 타석에서 오태곤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반면 지난해 10승을 올린 한화의 채드 벨은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실점 해 아쉬움을 남겼다.

1회는 깨끗하게 3자 범퇴로 막아 실점이 없었으나 2회에 KT 유한준을 볼넷으로 내 보낸 뒤 로하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았고 3회에도 배정대에게 중월 안타에 이은 심우준에게 적시 우전 3루타를 허용해 3번째 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채드 벨은 실점을 하고 난 뒤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내 한국으로 돌아 온 뒤 자가격리 기간을 가지면서 불펜 피칭이 2번밖에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아쉬움속에서도 위안을 삼을 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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