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과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1일 면담을 가진 뒤 잠실구장에서 취재진들과 면담을 갖고 프로야구 무관중 문제와 잠실구장 및 고척 돔구장 시설 이용료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 개막이 끝난 뒤인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수위가 완하되는 것을 감안해 본격적인 관중 입장에 대비해 시범적으로 관중입장을 시도하자고 먼저 제의했다.
박 시장과 면담한 정 총재는 “오늘 방역 대책을 확인했는데 철저하게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놨더라. 처음은 무관중이겠지만 7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10%, 20%씩 관중을 높여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역 감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됐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관중 시범 입장에 대해 관객마다 거리를 둬서 배치하는 등 검토가 가능하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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