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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7타점 대폭발,,.한화 1승도 못 건지고 연습경기 마감

2020-05-01 18:08:25

kt 간판 강백호가 1일 한화를 맞아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7타정을 올리며 그동안 부진했던 타격감각을 끌어오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
kt 간판 강백호가 1일 한화를 맞아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7타정을 올리며 그동안 부진했던 타격감각을 끌어오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타자 강백호의 방망이가 대폭발했다.

kt는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마지막 게임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15-13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4게임에서 11타수 2안타로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해 애태우는 kt 간판 강백호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로 혼자서 7타점을 쓸어 담아 정규 시즌을 앞두고 한숨을 돌렸다. 3루타가 빠진 사이클링히트급 맹타였다.

이로서 kt는 연습경기에서 4승1패1무가 됐고 한화는 6게임에서 승리를 한 게임도 챙기지 못한채 4패2무로 정규시즌을 맞게 됐다.
이날 강백호는 1회말 첫 타석 무사 1, 3루에서 한화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가볍게 우전안타를 뽑아 선취점을 올렸으며 3회에는 무사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그리고 5-5로 맞선 5회에는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으며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강백호는 7회말에는 우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2루타로 1타점을 추가하는 등 경기 내내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이날 두 팀의 선발투수들은 수비 불안 속에 고전했다. kt 윌리엄 쿠에바스는 3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3자책), 한화 장시환은 4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KT 두 번째 투수 배제성이 5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구원승을 올렸다. 한화 타선에선 장운호가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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