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에서 KIA 윌리엄스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3073000047555e8e9410872236217554.jpg&nmt=19)
메이저리그에서 5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되고 김병현과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으며,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까지 역임한 바 있는 윌리엄스는 그 이력만으로도 기아 감독 선임 시 한국 야구팬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모았으나 그의 부인 에리카 먼로-윌리엄스(50)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4월 자신이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및 제작회사(맥스 아티스트)가 미국 비즈니스 및 기술 뉴스 웹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의해 디지털 스페이스(DS) 사업 부문 정상급 회사로 선정되면서 에리카는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모마마는 에리카가 야구 스타 출신인 윌리엄스 감독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내용을 그의 경력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텍사스주 러벅에서 Fox뉴스 계열사인 KJTV-TV의 메인 앵커와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한 에리카는 텍사스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한 후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이주, KTVK-TV 뉴스 주말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에리카는 한 연예기획사 홍보 담당으로 일하면서 기네스 팰트로, 러셀 크로우, 제니퍼 애니스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유명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
이같은 경력은 에리카가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에 에리카는 요리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담은 ‘희망없는 아내(Hopeless Wife)’라는 웹사이트를 오픈, 음식 요리에 관심 있는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모마마는 에리카가 커리어 우먼으로 일하면서도 윌리엄스 감독과의 사이에서 얻은 10대 딸 마디에게 헌신적이라고 전했다.
영화배우인 올해 16세 마디는 ‘복수’와 ‘마이 투 레프트 피트’에 출연한 바 있고, 올해엔 TV 시리즈 ‘애터웨이 제너럴’에 캐스팅됐다.
자신의 SNS인 TikTok에는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10대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2019년부터 인터넷 아이콘인 크리스토퍼 로메로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윌리엄스와 2003년 결혼한 에리카의 자산가치는 2020년 현재 5천만 달러(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특파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