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키움 4번 타자 박병호가 8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KIA 홍건희의 투구를 때려 투런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광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5175528024355e8e9410872233823202.jpg&nmt=19)
키움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에서 김하성과 박병호의 홈런 등 장단 12안타와 볼넷 6개를 쏟아내며 11-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는 키움이 예상대로 막강 전력을 자랑한 가운데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데뷔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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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회초 1사 후 베테랑 이택근이 좌중간 2루타를 치자 이지영이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1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2타점 2루타, 이택근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4-0으로 앞서며 양현종을 조기 강판시켰다.
5회에도 4점을 보탠 키움은 8회초 김하성이 솔로홈런, 박병호는 2점 홈런을 터뜨려 11-0으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 광주전적(5일)
키움 013 040 030 - 11
KIA 000 000 002 - 2
△ 승리투수 = 양현(1승)
△ 패전투수 = 양현종(1패)
△ 홈런 = 김하성 1호(8회1점) 박병호 1호(8회 2점, 이상 키움)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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