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장갑 하이파이브하는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정후.[광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62134130373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키움 히어로즈가 개막 2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전날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11-2로 대승한 키움은 이날은 짠물 투로 KIA 타선을 완벽하게 막았다.
키움은 3회 임병욱의 중전 안타와 박준태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고 서건창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띠었다.
팽팽하던 경기의 희비는 KIA 중견수 최원준의 아쉬운 수비에서 갈렸다. 8회 초 1사 후 서건창의 높이 뜬 타구를 뒤로 물러나면서 잡으려던 최원준은 바람에 낙구 지점을 놓쳐 볼을 떨어뜨렸다. KBO 기록원은 3루타로 기록했다.
김하성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1, 3루에서 김하성의 2루 도루 때 KIA 포수 백용환의 악송구가 나와 서건창이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이정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3-1로 격차를 벌렸다.
KIA는 8회 말 최형우의 좌중월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키움 마무리 조상우의 벽을 넘지 못했다. KIA는 5회 2사 만루, 6회 1사 2루, 7회 1사 2루 등 좋은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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