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3065126048615e8e94108721011722166.jpg&nmt=19)
코치가 아닌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 등 베이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더 머큐리 뉴스’는 12일 ‘맷 윌리엄스가 왜 한국 팀 감독을 하기 위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떠났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윌리엄스는 메이지리그에서는 더이상 감독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빈 부사장은 윌리엄스에게 한국에서의 감독 경험이 메이저리그 감독 복귀를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나는 그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받아들이고 나의 에너지를 이곳(KIA)에 쏟아붓기로 결심했다. 이런 것에 익숙한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편안해지기 위해 불편하게 있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더 머큐리 뉴스’는 윌리엄스는 감독직을 맡겠다고 말할 때까지 미국을 떠나지 않겠다는 조계현 KIA 단장의 제의를 받은 지 5일 만에 이를 수락했고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윌리엄스 감독은 한국 심판진이 야구공을 경기 전에 미리 문지르는 사실에 신기했다고 전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 이후 팀의 원정경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어 플로리다주에서 실시한 KIA의 스프링캠프에서 미국 야구와 한국 야구의 큰 차이점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KBO 선수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 후에도 계속 운동한다는 사실이 그것이었다.
‘더 마큐리 뉴스’는 끝으로 언어 장벽도 윌리엄스 감독이 풀어야 할 숙제하고 지적했다. 그러나 윌리엄스 감독은 “우리 모두는 야구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특파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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