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 항의하는 두산 김태형 감독.[두산 경기 영상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420105406488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김 감독은 14일 부산 롯데와의 3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2회 무사 1루에서 최주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최주환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4구째에 스윙했고, 오훈규 주심은 최주환의 방망이를 맞지 않고 롯데 포수 정보근이 미트로 바로 잡았다고 판단해 3분 동안의 비디오 판독을 한 뒤 삼진을 선언했다.
그러자 김 감독이 원바운드로 포수가 잡았다며 심판진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TV 재생화면을 보면 최주환의 방망이에 스치고 바운드가 된 파울로 보였지만 판정은 그대로 헛스윙으로 인정했다.
한편 KBO 사무국은 해당 경기 심판진과 비디오 판독 센터에 문의해 "심판진은 방망이에 공이 스쳤는지 아닌지(파울 여부)를 판독했고 김태형 감독은 원바운드 여부를 따로 묻진 않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모션만 취했다"고 설명했다.
KBO 기록원도 공식 기록지에 최주환의 파울과 스윙 관련 비디오 판독 문의였다고 적었다.
또한 KBO는 아울러 비디오판독 센터에서는 영상에서 원심을 뒤집을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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