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7타점 올린 KIA 터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621314509014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7타점을 올린 터커의 활약과 선발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13-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2연패에서 빠져나왔다. 두산은 연승을 마감하며 6승4패를 기록했다.
박찬호의 내야안타와 김선빈의 안타로 만든 1,3루 기회에서 터커가 2루타를 때려 두 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진 1사2루에서 나지완의 2점 홈런으로 4-0 경기를 리드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터커의 솔로포로 한 점을 보탰다. 4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는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날린 터커는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KIA는 8-0으로 승기를 잡았다.
터커는 6회에도 1사 1루에서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트려 혼자서 7타점을 냈다.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최형우도 중전적시타로 화답해 10점째를 뽑았다.
두산은 양현종에게 막혀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산은 6회초 최주환의 우월 투런포와 9회 이유찬의 3루타와 허경민과 박세혁의 적시타로 뽑은 추가 2점 등 4점을 뽑는데 그쳤다.
6회까지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2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KIA 선발 양현종은 시즌 2승을 챙겼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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